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외무성에서는 주조 몽골대사관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모임에는 쑤렌긴 초그게렐 몽골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리길성부상을 비롯한 외무성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미국의 침략적인 반공화국합동군사연습과 군사적위협으로 조선반도에 조성되였던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올해에 미국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사상최대규모로 벌려놓으면서 여기에 30여만의 침략무력과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총투입하였으며 《방어적》이라는 기만적인 외피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지어 미국은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특수작전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주요전략적대상파괴를 목표로 하는 기습공격훈련을 실동으로 감행하는 흉악무도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모리따니이슬람공화국을 방문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표단 단장인 신홍철부상이 4월 27일 이 나라 외무 및 협조상인 이쌀쿠 울두 아흐마드 이지드 비흐를 의례방문하였다.

신홍철부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75년 5월 모리따니를 공식 방문하시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서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쌀쿠 울두 아흐마드 이지드 비흐 외무 및 협조상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모리따니의 독립후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모리따니와 조선이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평화애호국가들로서 호상 리해관계에 맞게 두 나라사이의 협력과 조정을 더욱 강화해나갈 의향을 표시하였다.(끝)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표단 단장인 신홍철부상이 25일과 26일 알제리 보건성, 공업 및 광업성, 청년 및 체육성, 에네르기성, 옛 투사성 총서기들을 각각 만나 면담을 진행하였다.

여기에는 우리측에서 대표단 성원들이, 상대측에서 해당 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면담들에서 신홍철부상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알제리와의 관계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서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존중의 숭고한 뜻과 과학기술중시, 청년중시, 체육중시사상으로 조선이 경제, 문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알제리와의 경제협조를 여러 분야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장명호 조선특명전권대사가 21일 미쉘 아운 레바논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대통령은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모든 분야에서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해나가기를 축원한다고 하면서 레바논정부와 인민은 앞으로도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