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의 정객들이 《일조평양선언에 립각하여 랍치, 핵, 미싸일 등 제반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며 국교정상화를 지향하겠다.》고 입버릇처럼 외워대면서 《전제조건이 없는》 조일수뇌회담에서 이 문제를 론의하겠다고 횡설수설하고있다.
결론부터 명백히 하건대 조일평양선언에 립각하여 랍치, 핵, 미싸일 등 제반 현안을 해결하고 과거를 청산하겠다는것은 선언의 정신과 기본원칙을 심히 외곡한 궤변이다.
2002년 9월 17일 채택된 조일평양선언에서는 조일사이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사항을 해결하며 결실있는 정치, 경제, 문화적관계를 수립하는것이 쌍방의 기본리익에 부합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큰 기여로 된다는 공통된 인식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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