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책임론》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에 리용하고있는 미국과 서방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 고조

얼마전 진행된 유엔총회 전원회의에서 보호책임과 집단학살, 전쟁범죄, 종족청산, 반인륜범죄방지문제론의시 《보호책임론》을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압박의 수단으로 악용하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행태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고조되였다.

꾸바, 니까라과, 인도네시아, 나이제리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보호책임론》을 주권국가에 대한 자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을 위한 정치적수단, 힘에 의거한 압박도구로 리용하는것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합치였다.

그러면서 서방이 민간인보호와 반인륜범죄방지에 정말로 관심이 있다면 가자지대에서 감행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만행부터 종식시켜야 하며 자주적나라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강압조치들을 철회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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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일본의 도발행위에 대응할것이라고 경고

얼마전 로씨야외무성은 일본이 자국과 린접한 혹가이도에서 도이췰란드, 에스빠냐 등과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주재 일본대사관에 강력한 항의를 표시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일본이 원동지역주변에서 나토성원국들의 참가밑에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자주 벌리는데 대해 절대로 묵인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러한 행위를 로씨야의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한다는 립장을 밝혔다.

또한 도꾜가 기시다행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전반에서 위험천만한 긴장격화의 길에 들어서고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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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외교부 대변인 미국무성이 발표한 《2023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배격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무성이 《2023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발표하여 중국을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이를 배격하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의 소위 《보고서》는 기본사실을 외면하고 거짓말과 가짜소식으로 가득차있으며 이데올로기적인 편견을 고수하고 악의적으로 중국의 종교정책을 헐뜯는것으로서 중국측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국측이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거짓말로 황당무계한 론조를 계속 조작하고있는 진짜 목적은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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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범죄에 대한 오끼나와현주민들의 분노 극도에 도달

최근 일본 오끼나와현에서 일본인녀성에 대한 미군병사의 성폭행범죄가 련이어 드러나 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본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6월말 주일미공군병사가 10대의 소녀를 유괴하여 성폭행을 가한 사실이 밝혀지고 미해병대원이 녀성을 강간하고는 저항하는 그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다.

앞서 지난해 2월과 8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미군병사에 의한 성폭행사건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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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의문시되고있는 대로씨야제재의 효과성

최근 유럽동맹이 우크라이나사태발발후 14번째로 되는 대로씨야제재를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유럽전문가들과 언론들속에서 제재의 효과성에 대해 의문시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리히 차이퉁》은 서방이 대로씨야경제제재를 통해 노리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실패하였다고 하면서 서방의 예상과는 달리 로씨야경제는 2022년부터 침체되기는 커녕 오히려 도이췰란드, 프랑스, 영국 등 서방경제대국들보다 더 크게 장성하였다고 전하였다.

네데를란드신문 《NRC》도 유럽이 로씨야산가스의존에서 벗어났다고 자화자찬하고있지만 2023년에만도 로씨야에 액화가스구입비로 그 전해에 비해 11% 증가한 81억€를 지불하였다고 하면서 중국, 인디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로씨야산가스를 계속 사들이는 한 유럽동맹이 제재로 로씨야에 입힐수 있는 피해는 별로 크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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