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들어와서도 안보문제를 둘러싼 로미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안전담보제공에 관한 로씨야의 제안을 놓고 지난 9~10일 제네바에서 로미협상이, 12일과 13일 브류쎌과 윈에서 로씨야나토리사회와 유럽안전협조기구 회의들이 련이어 진행되였으나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뿌리깊은 불신과 대립점들만 더욱 표출되고 각측은 그 어떤 합의도 이룩하지 못하였다.
로씨야가 이번 협상들에서 나토의 동쪽확대와 자국의 린접국가들에 대한 공격무기배비, 도발적인 군사훈련의 중지를 법률적으로 담보할데 대한 요구를 강하게 제기한 반면에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로씨야의 합법적인 우려사항을 전면부정하였으며 오히려 로씨야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경우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위협해나섰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