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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종소리보다 살륙의 총성이 더 큰 미국의 교정들

미국의 학교들에서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보다 살륙의 총성이 더 높이 울려 사람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2018년 2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류범죄로 17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것을 계기로 미국에서 총기류규제법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지만 총기류범죄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지난 10월 6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시에 있는 어느 한 고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몸싸움을 벌리던중 18살난 한 학생이 총을 란사하여 4명을 부상시키고 승용차로 도주한 후 경찰에 체포되였으며 12일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였다.... ... ... 더보기

사랑과 의리의 세계

만물이 태양을 따르는것이 빛과 열때문이라면 인간이 위인을 따르게 되는것은 사랑과 정때문이다.

인류는 장구한 세월 사랑에 대하여 론의해왔고 력사에는 선정과 덕치를 베풀었다는 정치가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민족의 력사에서도, 그 어느 시대의 갈피에서도 위대한 장군님처럼 사랑과 의리로 세계를 움직이시고 고결한 인품과 덕망으로 인류력사에 길이 빛날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위인은 찾아볼수 없다.... ... ... 더보기

무엇을 노린 《유사시》타령인가

얼마전 이전 일본수상 아베가 《대만의 유사시는 일본의 유사시, 일미동맹의 유사시와 같다.》고 력설하였다.

섬나라에서 자주 울려나오는 《유사시》라는 말이 결코 귀에 설지 않다.

아베집권시기 일본이 미국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합동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려놓았는가 하면 《방위비》를 련속 증가하고 우주와 싸이버공간 등 새로운 령역에서 《자위대》의 실전화, 현대화를 다그쳐왔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 ... 더보기

가혹한 파쑈폭압통치도구 - 《조선사상범보호관찰령》

일본제국주의의 력사는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준 죄악으로 얼룩져있다.

20세기전반기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총독정치를 실시하는 첫 시기부터 각종 폭압기구들과 파쑈적인 악법들을 고안해내여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하였다.

그 가운데는 일제가 1936년 12월에 조작실시한 《조선사상범보호관찰령》도 있다.... ... ... 더보기

미국무성의 《오커스》관련 주장에 대한 반론

지난 11월 29일 조선-아시아협회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오커스》를 리용하여 세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는데 대하여 경고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2일 미국무성 대변인실 관계자는 《오커스》의 당위성을 구구히 변명한 다음 《우리는 핵무장한 잠수함에 대해 말하는것이 아니다. 이것은 원자로로 동력을 얻는 재래식잠수함이다.》고 하면서 국제전파방지와 엄격한 검증기준에 대한 오랜 지도력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핵잠수함건조기술이전에 착수할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핵전파방지의 규칙과 임무를 줴버린 극히 무책임한 행동》, 《랭전식색채가 농후한 이중기준의 발현》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