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흔히 려객이나 화물을 대량수송하기 위한 운수수단으로 생각하고있는 렬차가 우리 나라에서는 후대사랑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
국토면적의 약 80%가 산지로 이루어진 우리 나라에서는 량강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북부고산지대와 인적드문 산골마을들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보장하기 위하여 여러 통학시설들이 운영되고있으며 그중의 하나가 바로 학생들을 위한 통학렬차이다.
그전까지만 하여도 깊은 산골마을들에서 사는 학생들은 통학거리가 멀고 길까지 험하여 학교에 가는 시간이 많이 걸림으로 하여 아이들이 아침일찍 일어나야 했던것은 물론 부모들도 새벽부터 아이들의 등교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였다.... ...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