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어느덧 73년의 세월이 흘렀다.
지금도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의 힘찬 선률과 함께 새 조선의 탄생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알리던 그날이 어제일인듯 생생히 안겨온다.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3년간 우리 공화국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식민지약소국으로부터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위력한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