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상 리용호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이 꾸바공화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하여 17일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김형준 조선특명전권대사가 13일 이고리 도돈 몰도바공화국 대통령을 만났다.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최근년간 몰도바와 조선, 몰도바공화국사회주의자당과 조선로동당사이의 관계가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 ... 더보기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가 최근 유엔총회 제72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안건《유엔안전보장리사회 구성에서의 균등한 대표권과 성원국확대, 기타 안전보장리사회관련문제》토의에 참가하여 연설하였다.
그는 현시기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문제는 복잡한 현 국제정세의 추이에서 보나 평화롭고 안정된 세계건설의 견지에서 보나 중요하고도 긴박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유엔헌장이 규제한 주권평등과 호상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란폭하게 유린되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간섭과 무력침공, 살륙만행이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 ... ... 더보기
제네바에서 진행중인 유엔녀성차별청산위원회 제68차회의에서 8일 조선의 녀성차별청산협약리행보고서(2차-4차)에 대한 심의회의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회의에 제네바 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상임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대표단 단장이 공화국정부가 녀성차별청산협약리행을 위해 취한 조치들과 기울인 노력 그리고 조선에서의 녀성권리향유실상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하였다.... ... ... 더보기
리용호 외무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5돐에 즈음하여 하와자 무함마드 아씨프 외무상에게 9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외교관계설정후 지난 45년간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되여온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 어떤 정세변화에도 구애됨이 없이 계속 공고발전시키는것은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