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없는 처사는 수치와 망신만 자초할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지난 22일 EU가 《세계적인 인권유린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인권제재》대상으로 지정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공개된바와 같이 EU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그 무슨 《인권유린》을 거들며 제재대상들을 지정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우리는 EU의 《인권제재》놀음을 판에 박힌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 우리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고 내정에 간섭하려는 불순한 정치적도발로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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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불의는 정의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고 강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19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17일 말레이시아당국은 무고한 우리 공민을 《범죄자》로 매도하여 끝끝내 미국에 강압적으로 인도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이번 사건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적대시책동과 말레이시아당국의 친미굴욕이 빚어낸 반공화국음모결탁의 직접적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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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대표 테로와 관련한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 천명

우리 나라 대표가 6일 유엔총회 제75차회의 6위원회에서 안건 《국제테로제거조치》토의에 참가하여 테로와 관련한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오늘날 국제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나라들의 자주권을 위협하는 테로행위는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현실은 모든 나라들이 테로의 근원에 대한 옳바른 견해를 가지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도들을 진지하게 모색해나갈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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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의 친선단결

1960년 8월 29일 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떨쳐나선 두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고무추동하고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몸소 마련하여주신 불패의 친선단결은 오늘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사이의 동지적관계의 훌륭한 모범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꾸바혁명이 승리한 첫 시기부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정당한 투쟁에 언제나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시였으며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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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주화를 위하여 45년

반제자주, 반전평화의 숭고한 리념을 고수하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위하여 투쟁해나가고있는 쁠럭불가담운동의 력사에는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45년간의 빛나는 자욱도 아로새겨져있다.

1975년 8월 25일 뻬루의 수도 리마에서 84개의 운동성원국과 국제기구대표들, 20여개 나라와 민족해방투쟁단체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쁠럭불가담운동외무상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쁠럭불가담운동의 정식성원국으로 받아들일것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당시 회의에 참가한 여러 나라 대표들은 한결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으로 된것은 이 운동의 핵이 이루어진것이나 같다고 하면서 오직 자력갱생하여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시였고 착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자주성을 확고하게 견지해나가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만이 이 운동을 발전도상나라들의 기대에 맞게 령도하실수 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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