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의 친선단결

1960년 8월 29일 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떨쳐나선 두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고무추동하고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몸소 마련하여주신 불패의 친선단결은 오늘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사이의 동지적관계의 훌륭한 모범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꾸바혁명이 승리한 첫 시기부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정당한 투쟁에 언제나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시였으며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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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주화를 위하여 45년

반제자주, 반전평화의 숭고한 리념을 고수하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위하여 투쟁해나가고있는 쁠럭불가담운동의 력사에는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45년간의 빛나는 자욱도 아로새겨져있다.

1975년 8월 25일 뻬루의 수도 리마에서 84개의 운동성원국과 국제기구대표들, 20여개 나라와 민족해방투쟁단체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쁠럭불가담운동외무상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쁠럭불가담운동의 정식성원국으로 받아들일것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당시 회의에 참가한 여러 나라 대표들은 한결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으로 된것은 이 운동의 핵이 이루어진것이나 같다고 하면서 오직 자력갱생하여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시였고 착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자주성을 확고하게 견지해나가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만이 이 운동을 발전도상나라들의 기대에 맞게 령도하실수 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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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2020년 방위백서》에서 우리를 걸고든 일본당국을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당국이 《2020년 방위백서》라는데서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4일 일본정부가 각료회의에서 채택한 《2020년 방위백서》에서 우리의 핵보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잡소리를 늘어놓다 못해 이웃나라들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으로 된다고 걸고들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아베정권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면서 일본사회에 공포감을 조성하여 저들의 음흉한 정치군사적목적실현에 리용해온 악습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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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중국남해문제를 가지고 중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3일 미국무장관 폼페오는 중국남해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의 남해령유권주장은 완전히 비법이라고 하면서 중국공산당의 류례없는 위협에 대해 미국과 동맹국, 동반자국가들은 공동의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고 력설하였다.

아시아나라도 아닌 대양건너에 있는 국가가 중국남해문제를 거들면서 횡설수설하다못해 이를 중국공산당과 결부시켜 험담한것은 대단히 불순한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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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한 영국의 처사를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영국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그 무슨 《세계인권제재법-2020》이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6일 미국의 꼭두각시인 영국이 인권유린과 관련한 독자제재법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탈북자》쓰레기들이 제공한 허위날조자료에 기초하여 우리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전성을 첫 제재대상으로 지정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영국의 이번 처사는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한 너절한 정치적모략책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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