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격받고있는 내정간섭행위

최근 미국과 서방이 방글라데슈와 캄보쟈에서 있게 될 국회총선거를 앞두고 반정부세력들을 적극 지지해주면서 이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로골화하고있다.

2024년 1월 진행되는 방글라데슈국회총선거와 관련하여 얼마전 현지 미국, 영국, EU, 일본을 비롯한 15개 서방나라 대사관들은 방글라데슈정부가 자유롭고 공정하며 포괄적인 선거와 그를 위한 자유로운 집회를 보장할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마치도 이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말살된듯한 인상을 조성하려 하였다.

한편 캄보쟈주재 EU대사는 캄보쟈에서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적참여》 등의 명목으로 벌리고있는 반정부단체들의 활동에 200만€를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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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 - 반공화국《인권결의》

얼마전 유엔총회 제77차회의 전원회의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가 강압채택되였다.

미국의 사촉밑에 해마다 EU가 허위모략자료들에 기초하여 벌려놓는 이런 유치한 정치광대극을 우리가 일관하게 전면배격해오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새삼스럽게 론평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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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자국의 렬악한 인권상황을 바로잡는데 우선적인 관심을 돌려야 할것이다

지난 9일 영국외무성이 《인권과 민주주의》년례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중국, 로씨야, 이란을 포함한 30개 나라와 함께 우리 나라를 《인권우선대상국》으로 또다시 지정하였다.

영국의 보고서발표놀음은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한 정치적도발행위, 주권국가에 대한 공공연한 내정간섭행위이다.

온 사회가 덕과 정으로 단합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가 제도적으로 담보되는 우리 나라에서는 영국이 떠드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할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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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자주는 전통적인 조선민주꽁고친선의 력사적뿌리

올해 12월 1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꽁고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력사가 50번째 년륜을 아로새기는 날이다.

뜻깊은 이날 우리는 반세기에 걸치는 두 나라 친선의 전통이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하여 되새겨보게 된다.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민주꽁고가 서방의 식민지통치에서 벗어나 민족적독립을 선포한 직후 미제의 횡포한 간섭과 침략책동으로 이 나라 합법적정부의 활동과 기능이 반년도 못되여 완전히 정지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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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진 《동맹강화》의 면사포

미국이 대중국압박공세에 합세할것을 유럽에 강박하고있는속에 최근 유럽동맹과 주요성원국들이 중국과의 경제무역관계를 유지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지난 11월초 도이췰란드수상이 대규모경제대표단을 이끌고 중국방문을 강행한데 이어 12월 1일 유럽리사회 의장이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프랑스대통령 마크롱도 다음해초 중국을 방문할 의향을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G20수뇌자회의기간 프랑스와 에스빠냐, 이딸리아, 네데를란드는 중국과 각각 수뇌회담들을 진행하고 무역, 항공, 투자, 기후변화대처 등 분야들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동할 용의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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