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눈을 똑바로 뜨고 미국의 검은 속심을 꿰뚫어보아야 한다

최근 유럽나라들속에서 미국이 시행하고있는 《통화팽창삭감법》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도이췰란드수상과 프랑스재정상은 미국의 새로운 법채택이 공정한 경쟁환경을 파괴하고 유미동맹국들사이에 부정적인 경쟁관계를 유발시킬것이며 새로운 무역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성을 증대시킨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EU도 미국의 처사를 국제무역규정에 어긋나는 행위로 락인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 ... ... 더보기

《해킹제국》의 《싸이버위협》소동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워싱톤에서 싸이버문제와 관련한 국제회의라는것이 진행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가안보회의의 한 관리는 이번 회의가 소집된 목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조선과 중국, 로씨야, 이란의 싸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싸이버공간은 인류공동의 재부이며 그 안전을 보장하는것도 인류공동의 사명이며 의무이다.

... ... ... 더보기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외교관들 특히 특명전권대사는 자기 나라 정부를 대표하여 주재국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있는 외교사절이다.

하지만 이를 망각하고 가는곳마다에서 온당치 못한 언행으로 주재국의 사회적안정보장에까지 부정적후과를 끼쳐 만사람의 지탄을 받고있는 외교관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미국대사들이다.

얼마전 남아프리카와 나이제리아주재 미국대사들은 정확한 근거도 없이 해당 나라들의 대도시들에서 테로공격이 예견된다는 내용의 대사관성명과 경고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 ... ... 더보기

《량심》도 《도덕》도 모르는 하수인

얼마전 미국과 서방언론들은 지난 6월 우크라이나대통령 젤렌스끼가 바이든과의 전화대화시 군사지원규모를 더 늘여달라고 앙탈을 부리다가 바이든의 노여움을 산데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당시 전화대화에서 바이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10억US$규모의 군사적지원을 결정한데 대해 위엄있게 통보하던 와중에 젤렌스끼가 이에 대한 아무런 사의표시도 없이 저들에게 필요한 또 다른 추가지원목록만 줄줄이 내리읽자 화가 치밀어올라 버럭 성을 냈다고 한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제공한 군사지원액수가 웬만한 나라들의 년간국방예산을 훨씬 릉가하는 170여억US$에 달한다고 하니 젤렌스끼의 《비량심》적인 태도에 대한 바이든의 언짢은 기분을 십분 리해할만 하다.

... ... ... 더보기

단합과 공동행동의지를 과시한 아랍수뇌자회의

11월 1~2일 알제리의 수도 알좌자이르에서 아랍나라 국가수반들과 고위대표들의 참가하에 《팔레스티나문제는 우리의 중심위업, 아랍의 단합》의 주제로 제31차 아랍국가련맹수뇌자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주제가 보여주듯이 이번 회의는 팔레스티나문제를 아랍의 중심위업으로 내세우고 그에 대한 지지를 재확언하는 한편 아랍나라들의 내정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아랍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며 특히 하루 원유생산량을 200만bbl 줄이기로 한 《오페크+》의 결정을 옹호하는 문제 등에서 아랍세계의 단합과 공동행동을 실현할것을 합의하고 최종문건인 《알좌자이르선언》을 채택하였다.

아랍수뇌자들이 단합과 공동행동을 실현하는것을 회의의 기본의제로 제기하고 합의를 이룩한것은 전례없는 세계적인 정치, 경제, 안보위기속에서 단결된 힘으로 지역의 리익을 수호하며 평화와 안정, 발전을 이룩하려는 아랍나라들의 지향과 의지, 진지한 노력의 결과로서 국제적으로 아랍세계의 지위와 발언권을 높여나가는데서 실제적인 진전으로 된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