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자주의 공동위업을 실현하는 길에서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여온 조선과 이란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력사의 갈피에는 지금으로부터 35년전 당시 이란대통령이였던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각하의 우리 나라 방문도 기록되여있다.
올해는
당시 수카르노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공식친선방문하시는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양명성이 발표한 글 《현 중동사태해결의 유일무이한 출로는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종식에 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중동사태가 해를 넘기며 살륙과 보복의 악순환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속에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반인륜적인 대량학살만행을 일방적으로 감싸주고있는 미국과 서방에 대한 국제적비난이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브류쎌에서 진행된 EU인디아태평양상급연단에서 세계 여러 나라 대표들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사태와 중동사태에 대하여 판이한 태도를 취하면서 극도의 이중기준을 실시하고있다고 맹렬하게 비난하였다.
... ... ... 더보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의 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자살적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장거리미싸일의 실전배비에 속력을 내고있는 일본의 움직임이 국제사회의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이 지난해 8월 미국으로부터 《F-15》전투기에 탑재할 공중대지상미싸일 50기에 대한 매각승인을 받아낸데 이어 얼마전 미국과 《토마호크》장거리순항미싸일의 취득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 ... ... 더보기지금 국제사회는 유럽과 중동을 비롯하여 세계 도처에서 감행되고있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침략책동과 내정간섭, 반인륜적범죄행위들에 대해 련일 폭로규탄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오는 5월 꾸바의 관따나모주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 평화옹호활동가, 연구사, 전문가들의 참가밑에 평화와 외국군사기지철페에 관한 제8차 국제토론회가 진행되게 된다.
토론회의 명칭과 그 장소만 놓고 보아도 이번 회의의 목적이 지역에 존재하고있는 모순적상황, 즉 다른 나라들에 일방적으로 설치유지되고있는 외국군사기지와 시설들을 폭로하고 관따나모군사기지에서 수감자들에게 끊임없이 감행되는 인권침해행위와 꾸바의 자주권과 독립을 유린하는 미국의 죄행을 단죄하는데 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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