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 세기 조로관계발전의 력사적인 리정표가 마련된 뜻깊은 날이다.
2000년 7월 19일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는 공동선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호상협력을 가일층 강화해나갈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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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 세기 조로관계발전의 력사적인 리정표가 마련된 뜻깊은 날이다.
2000년 7월 19일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는 공동선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호상협력을 가일층 강화해나갈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 ... ... 더보기평화와 안정, 주권평등을 념원하는 인류의 지향에 역행하여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인민들에 대한 집단학살만행을 개시한 때로부터 9개월이 지났다.
비법적인 유엔결의에 의해 존재를 드러낸 순간부터 국제적평화와 안전,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반감을 천성으로 하고있는 이스라엘은 지금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완전한 페허로 만들고 평화적인 팔레스티나주민들에 대한 대량학살에 열을 올리면서 불량국가로서의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최근에만도 이스라엘은 하마스전투원들이 민간인건물들에 숨어서 저항하기때문에 폭격과 지상작전을 계속한다는 억지스러운 《구실》을 정당화하면서 학교와 병원, 민간인살림집들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여 팔레스티나인들을 계속 살해하고있으며 이로하여 현재까지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3만 8 000여명, 부상자수는 8만 8 000여명으로 증가하였다.
... ... ... 더보기7월 11일은 세계인구의 날이다.
해마다 맞이하지만 올해의 세계인구의 날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1994년 에짚트의 까히라에서 인구와 개발에 관한 국제대회가 열리였으며 여기에서 처음으로 녀성들의 권리보장과 능력강화를 인구문제해결의 기본동력으로 규정한 《까히라행동강령》이 채택되였다. 그 이후 진행된 여러 국제회의들에서도 인구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수많은 국제적협약들이 채택되였다.
... ... ... 더보기얼마전 유엔은 2023년 세계각지에서 분쟁에 말려들어 죽거나 부상당한 어린이수가 그 전해에 비해 35% 더 늘어나 1만 1 649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 왜 가정의 기쁨이고 행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꽃펴보지도 못한채 리유도 모르고 불행과 죽음을 강요당해야 하는가.
이것은 명백히 미국과 서방이 《민주주의》와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면서 사회적불안과 혼란을 야기시키고 정권교체로까지 끌고감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을 전쟁과 분쟁의 동란속에 몰아넣은 결과이다.
... ... ... 더보기1993년 6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30여개나라 공보상들을 포함한 60여개나라 대표단들의 참가하에 제4차 쁠럭불가담나라 공보상회의가 열리였다.
그리고 회의개막식날에는 력사적인 연설 《쁠럭불가담공보는 인민들의 자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하시여 자주, 평화, 사회적진보를 위한 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쁠럭불가담공보의 기본사명을 비롯하여 쁠럭불가담공보앞에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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