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리해와 신뢰, 단결의 뉴대를 공고히 하며 발전하여온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강화발전되고있는 속에 우리는 조로모스크바선언이 채택된 뜻깊은 날을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23년전 2001년 8월 4일
서로의 리해와 신뢰, 단결의 뉴대를 공고히 하며 발전하여온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강화발전되고있는 속에 우리는 조로모스크바선언이 채택된 뜻깊은 날을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23년전 2001년 8월 4일
세계각지에 횡행하는 형형색색의 인권범죄들가운데서 사람을 물건처럼 돈으로 팔고사는 인신매매야말로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가장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이며 말세기적범죄라고 말할수 있다.
2013년 12월 유엔총회 제68차회의에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한 인신매매피해자들의 권리를 보호할 목적밑에 7월 30일을 세계인신매매반대의 날로 정한 때로부터 10여년이 지났지만 범죄실태는 날로 심각해지고있다.
장구한 세월을 경과하여 온 인신매매범죄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더욱 기승을 부리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있는것은 바로 범죄의 주범들이 국제무대에서 뻐젓이 인권문제를 론하며 인권개선을 바라는 인류의 총의를 계속되는 우려나 호소의 공회전으로 버무려놓기때문이다.
... ... ... 더보기오늘은 새 세기 조로관계발전의 력사적인 리정표가 마련된 뜻깊은 날이다.
2000년 7월 19일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는 공동선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호상협력을 가일층 강화해나갈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 ... ... 더보기평화와 안정, 주권평등을 념원하는 인류의 지향에 역행하여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인민들에 대한 집단학살만행을 개시한 때로부터 9개월이 지났다.
비법적인 유엔결의에 의해 존재를 드러낸 순간부터 국제적평화와 안전,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반감을 천성으로 하고있는 이스라엘은 지금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완전한 페허로 만들고 평화적인 팔레스티나주민들에 대한 대량학살에 열을 올리면서 불량국가로서의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최근에만도 이스라엘은 하마스전투원들이 민간인건물들에 숨어서 저항하기때문에 폭격과 지상작전을 계속한다는 억지스러운 《구실》을 정당화하면서 학교와 병원, 민간인살림집들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여 팔레스티나인들을 계속 살해하고있으며 이로하여 현재까지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3만 8 000여명, 부상자수는 8만 8 000여명으로 증가하였다.
... ... ... 더보기7월 11일은 세계인구의 날이다.
해마다 맞이하지만 올해의 세계인구의 날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1994년 에짚트의 까히라에서 인구와 개발에 관한 국제대회가 열리였으며 여기에서 처음으로 녀성들의 권리보장과 능력강화를 인구문제해결의 기본동력으로 규정한 《까히라행동강령》이 채택되였다. 그 이후 진행된 여러 국제회의들에서도 인구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수많은 국제적협약들이 채택되였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