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범죄는 대미굴종정책의 필연적산물

일본에서 주일미군에 의한 각종 범죄행위들이 꼬리를 물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과 6월 오끼나와현에 주둔하고있는 미군병사들이 술을 마시고 차를 마구 몰아댄것으로 하여 경찰에 구속되였으며 10월에는 한 미군병사가 만취한 상태에서 창문을 부시고 민가에 침입하였다가 체포되였다.

11월에는 야마구찌현에서 미해병대원이 76살 난 고령의 녀성을 구타하는 폭행범죄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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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대학살을 묵인조장하는 미국

최근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이 청사와 학교, 살림집뿐 아니라 의료성원들과 구급차들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부상자들을 치료하던 205명의 의료성원들이 살해되고 치료를 보장하던 55대의 구급차들이 파괴되였으며 135개의 보건시설들이 공격을 받고 25개의 병원, 52개의 보건쎈터가 활동을 중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자료에 의하면 22일 현재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6 000명의 어린이와 4 000명의 녀성을 포함한 1만 4 532명에 이르렀으며 정부청사와 학교, 병원을 비롯한 수많은 건물이 페허로 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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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과 《복지》의 면사포에 가리워진 불평등

사회적불평등은 자본주의사회가 낳은 고질적이며 해소될수 없는 필연적산물이다.

지난 14일 프랑스의 한 자선단체는 국내에서 생계비위기로 《빈곤의 녀성화》가 가속화되고있으며 물가폭등, 육아문제, 남녀불평등 등에 의한 빈곤악화의 주요피해자는 녀성들과 어린이들이라는 년례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서는 많은 녀성들이 생계유지,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끼니를 포기하는 등 심한 정신육체적고통을 감수하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난해 가정파괴, 로동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남녀불평등과 같은 리유로 녀성빈곤자비률이 전체 빈곤자의 57.5%에 달하였으며 이것은 2012년의 52%에서 현저히 증가한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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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를 통해 본 미국식《민주주의》의 진상

미국에서 인종간의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심화되고있다.

얼마전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는 미국에서 인종간의 빈부격차가 지난 시기에 비해 커지고있다는 재정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소비생활령역에서 여러 인종들중 제일 가난한 인종은 흑인과 중남아메리카계인종으로서 2019년에 비해볼 때 인종별재산수준이 매우 낮으며 백인에 비교하면 그 차이는 상대적으로 큰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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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친선의 길우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색을 모르고 줄기차게 발전하고있는 조중친선의 빛나는 년대기에는 전후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첫 공식방문으로 조중 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3년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대표단을 인솔하시고 중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방문기간 베이징에서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를 비롯한 중국의 지도자들과 여러 차례의 회담을 진행하시고 11월 23일에는 주은래총리와 함께 조중경제 및 문화협조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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