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한 력사적인 사변

따스한 봄기운이 실려오는 지금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친선의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된 6년전 3월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되새겨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초청으로 2018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신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대를 이어 훌륭히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적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문기간 습근평동지와 회담을 진행하시고 조중친선관계발전문제를 비롯하여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시였으며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다지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과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언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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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활발해지는 아프리카나라들의 협조움직임

최근 아프리카대륙의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이 지역나라들사이의 호상협력과 협조가 날로 활발해지고있다.

얼마전 에티오피아가 케니아와 에네르기 및 항공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나미비아와 앙골라가 원유, 가스, 에네르기, 농업, 물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2월에는 모잠비끄와 알제리가 에네르기분야에서의 쌍무협조와 관련한 협정체결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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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수 없는 흐름

최근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브릭스가 자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다.

얼마전 에스빠냐의 어느한 인터네트신문은 브릭스가 세계경제에서 G7을 앞서 세계의 경제질서를 재정의할수 있는 경제쁠럭으로 부상하였다는 기사를 실었다.

지금 브릭스성원국들은 공동의 노력으로 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협조관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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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고조되는 비난의 목소리

새해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감행되는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만행과 그를 묵인하고있는 미국을 비난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15일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지 100일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살륙행위는 력사기록에 남을것이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인간의 량심에 의한 재판을 받을것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은 저들의 범죄행위로 몰락의 길에 들어섰으며 그 지지자들도 치욕을 당하게 될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이에 앞서 12일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문제에 관한 유엔안보리사회 공개회의에서 일부 사람들은 평시에 늘 인권을 보호하고 인종말살을 미리 막아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외우면서도 가자지대의 참혹한 상황에 대해서는 벙어리흉내를 내면서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고있는데 이것은 로골적인 이중기준이라고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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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친선은 끊임없이 강화발전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9년 1월 7~10일 불과 9개월 남짓한 사이에 네번째로 중국을 방문하심으로써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우의의 정을 안으시고 2019년의 첫 대외활동으로 중국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최고의 국빈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진행하신 회담에서 조중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맺어주시고 키워주시였으며 특수한 정세하에서 더욱 빛나게 발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의 긴밀한 협조의 전통을 계승하여 조중친선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켜나갈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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