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적극화되고있는 국제경제관계의 다극화

오늘 세계무대에서 국제경제관계의 다극화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올해 6월 23-24일 중국이 주최한 제14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성원국들은 관계강화와 호혜의 원칙에서 정치, 안보, 경제, 금융, 인적교류 등 전반분야의 협조확대를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베이징선언을 채택, 발표하였다.

현재 브릭스성원국들은 세계인구의 41%, 세계국민총생산액의 24%를 차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경제에서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되고있으며 이란, 에짚트, 아르헨띠나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도 브릭스의 가입을 적극 희망하고있다.... ... ... 더보기

《방위백서》에 숨겨진 일본의 음흉한 속심

얼마전 중국이 일본의 《2022년방위백서》를 신랄히 비난하였다.

일본은 지난 7월 하순에 발표한 《2022년방위백서》에서 중국의 국방정책과 군사력강화조치들을 렬거하면서 지역과 국제사회의 《안전보장상의 강한 우려》로 된다고 지적하였으며 중국과 대만사이의 군사적균형이 파괴되여 지역의 정세긴장을 초래하고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국방건설은 자기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는데 목적을 둔 정당하고 합리적인것으로서 비난할 근거가 없으며 중국의 내정인 대만문제에 대한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강하게 반응하면서 일본이 주변의 안전위협에 대해 과장하고 자기의 군사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구실을 찾는 그릇된 수법을 즉각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 ... 더보기

력사공부부터 다시 시작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얼마전 카나다수상 트루더가 조선전쟁정전 69돐을 계기로 발표한 그 무슨 《성명》이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을 전쟁의 《도발자》로 매도하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에 미국의 대포밥으로 수많은 병사들을 섬겨바친 카나다정부가 이에 대해 사죄할 대신 오히려 우리를 걸고든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매우 불손한 행동이 아닐수 없다.

카나다가 그 어떤 궤변을 늘어놓아도 미국에 추종하여 조선인민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수백만의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한 전쟁범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 더보기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

최근 일본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출하려는 도꾜전력회사의 계획을 공식승인하였다.

이로써 인류공동의 재부인 태평양이 오염될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 조성되였다.

전문가들은 바다물흐름이 센 후꾸시마연안에서 125만t의 핵오염수가 방출되면 50여일만에 태평양의 반대쪽수역에까지 퍼져나가며 전지구해양환경과 환태평양나라 주민들의 건강을 파괴할수 있다고 경고하고있다.... ... ... 더보기

반인륜적범죄에는 시효가 있을수 없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감행한 온갖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이 계속 드러나 국제사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6월 미국은 근 10개월간에 걸치는 조사끝에 지난해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철수시 리륙하는 비행기에서 2명의 아프가니스탄사람들을 공중에 휘뿌려던져 살해한 미군조종사들이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무관하다고 발표하여 만사람을 아연케 하였다.

그 여파가 가라앉기도전에 7월에는 BBC방송을 통하여 아프가니스탄주둔 영국군병사들이 전쟁포로들과 민간인들에 대한 《살인경쟁》을 벌려놓은데 이어 저들의 범죄를 은페할 목적으로 증거들을 인멸한 사실이 폭로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