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에로 치닫는 국제정세속에서의 쁠럭불가담운동

쁠럭불가담운동은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없애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나라의 자주권을 실현하고 자유로운 사회경제발전을 이룩하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독자적인 운동이다.

지금 국제관계는 리해관계에 따라 서로 배척하고 결탁하는 복잡한 양상을 보이면서 호상 대립되는 새로운 쁠럭들을 형성하는 신랭전의 구도로 변해가고있으며 세계도처에서 새로운 난문제들이 생겨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 이중기준행위가 더욱 우심해지고 서방식가치관을 수호한다는 미명하에 나토가 부단히 확대되고있으며 《오커스》, 《쿼드》와 같은 새로운 대결동맹들의 발족으로 국제적인 우려와 안보불안은 더욱 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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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에 나붓기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

《미국의 뒤동산》으로 불리우는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최근시기 지역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자주적인 대내외정책을 지향하는 좌익세력들이 대통령선거에서 련이어 승리하여 집권하였다.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배격하고 광범한 대중의 존엄과 복리를 위한 사회경제적변혁을 실현하는것을 정치강령으로 내세우고 집권한 좌익정부들은 자기 나라 인민들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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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목소리

미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는 가운데 바이든행정부의 전염병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6월 27일 미국인터네트통신 《디씨던트 보이스》는 5월 12일현재 미국에서 악성비루스에 의한 사망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였다는 놀라운 자료를 공개하였다.

이것은 악성전염병발생이후 현재까지 미국인구 100만명당 3 042명이 목숨을 잃은것으로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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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안정에 《도전》하는것은 누구인가

얼마전 에스빠냐의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에서는 중국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된 새로운 《전략개념》문건이 채택되였다.

보도에 의하면 나토는 상기 문건에서 중국이 《동맹의 안보와 리익, 가치관에 대한 도전》으로 된다고 규정하였으며 중국의 국방건설과 경제정책, 기술발전 등을 비난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랭전의 산물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군사동맹인 나토가 오랜기간 낡은 안전관념을 고수해왔으며 오래전에 벌써 개별적나라의 패권유지도구로 전락되였다고 하면서 나토야말로 세계의 안전과 안정에 있어서 《체계적인 도전》으로 된다, 나토의 두손에는 세계인민들의 피가 묻어있다고 반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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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과 날조의 능수

최근 유엔인권리사회 제50차회의에서 허위정보가 인권향유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에 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 중국, 로씨야, 꾸바, 수리아, 이란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허위정보조작책동에 매달리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심각한 인권침해행위를 신랄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서방이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과 제도전복을 노리고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상을 외곡날조한 허위정보를 대량적으로 류포시켜 사회적불안정을 조성하고 폭력을 선동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자주권과 령토완정, 자결권을 존중할데 대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도 완전히 배치되는 행위라고 질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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