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강타하고있는 대로씨야제재

미국과 야합하여 대로씨야제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유럽나라들이 오늘날 로씨야산가스수입량이 감소된것으로 하여 심각한 에네르기위기에 직면하고있다.

로씨야는 미국과 EU의 제재에 대처하여 유럽나라들이 로씨야산가스구입대금을 루블로 청산할것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해나선 여러 EU성원국들에 대한 가스납입을 전면중단함으로써 단호한 반격을 가하였다.

게다가 지난 6월에는 유럽나라들의 동맹국인 카나다가 대로씨야제재리행을 운운하면서 로씨야로부터 도이췰란드로 뻗어나간 《북부흐름-1》가스수송관의 가스타빈납입을 지연시킨것으로 하여 상기 가스수송관을 통한 가스납입량이 60%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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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국가의 정당한 선택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도네쯔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따라 이 나라들과 국가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의사를 표명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돈바쓰지역공화국들의 독립을 인정하였다는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따쓰, TV 로씨야24를 비롯한 로씨야의 많은 언론들이 이에 대해 대서특필하였으며 정계와 학계, 사회계에서는 우리의 이번 조치를 주권국가의 자주적인 결정으로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도네쯔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인정에 관한 조선의 결정을 환영하며 머지 않아 다른 나라들도 조선의 모범을 본받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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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을 조장시키는 장본인

얼마전 워싱톤에서 미국의 각지에서 모여든 아시아계미국인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기간에 급격히 증가한 인종증오와 폭력행위의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렸다.

시위참가자들은 《아시아인들에 대한 증오행위를 그만두라》라는 글이 씌여진 구호판들을 들고 아시아계미국인들을 포함한 소수민족사람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행위들을 근절시킬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어느한 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2020년 3월부터 2021년말까지 아시아계인들에 대한 증오범죄사건이 도합 1만여건이나 발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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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들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을 비난

15일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론평을 발표하여 중국남해수역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일상화되고있는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불리하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론평에서는 미국의 《로날드 레간》호 항공모함전단이 중국남해에 진입하고 이와 때를 같이하여 태평양의 다른 한켠에서 30여척의 군함, 170여대의 전투기들이 동원된 미국주도의 《림팩》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이 날로 엄중한 안전곤경에 빠져들고있다고 평하였다.

론평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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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훌륭한 래일을 지향하는 라틴아메리카

최근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여러 나라들이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사회경제적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남아메리카대륙의 중심에 위치한 다민족국가인 볼리비아에서는 집권당인 《사회주의에로의 운동》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사회경제적변혁을 위한 민주주의문화혁명계획들이 단계별로 적극 추진되고있다.

2020년에 집권한 현 볼리비아정부는 국영기업들이 나라의 경제와 사회발전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중시하면서 국영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나가는 정책을 실시하는 등 국내생산력을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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