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기적만행으로 악명높은 미국의 비밀감옥들

《인권표본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세계도처에 비밀감옥들을 설치하고 수감자들에게 중세기적인 고문을 들이대고있는 사실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최근 영국신문 《가디언》은 미중앙정보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운영하는 비밀감옥에서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고문행위들을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비밀감옥에서 간수들은 수감자들을 실습대상으로 삼고 벽에 머리받기, 찬물끼얹기와 같은 고문을 들이대면서 어느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를 연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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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자유와 인권의 비극적산물

4월 1일 미국신문 《뉴욕 포스트》에 의하면 3월 31일 싸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어느 한 중학교에서 12살난 학생이 총을 란사하여 같은 나이또래의 학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학교관리가 총소리를 듣고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는 총에 맞은 학생이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사건이 발생한 후 싸우스 캐롤라이나주 교육당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주안의 학교들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사건자료를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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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US$가 보여주는 미국의 날강도적본색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주의위기가 악화되고있다.

최근 유엔세계식량계획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2 280만명의 아프가니스탄사람들이 엄중한 식량위기에 직면해있으며 그중 320만명에 달하는 5살미만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있다고 한다.

이러한 속에서 미국은 3월 31일 유엔사무총장과 도이췰란드, 영국, 까타르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유엔기증국대회에서 이 나라에 인도주의명목으로 2억 400만US$를 추가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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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꾸바

꾸바혁명의 사회주의적성격이 발표되고 꾸바인민이 미제와 고용병들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기 위한 력사적인 쁠라야 히론전투에서 승리한 때로부터 61년이 되였다.

미국은 꾸바가 1950년대말 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혁명정부를 수립한데 대하여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였으며 1961년 4월중순에는 꾸바의 여러 비행장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는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4월 16일 적들의 공습으로 희생된 사람들과의 영결의식에 참가한 피델 까스뜨로동지는 꾸바혁명의 성격을 사회주의로 규정하였으며 천대받던 평범한 사람들을 위하여 수행되는 사회주의혁명을 지켜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싸울것을 전체 인민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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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노린 《외교관추방》소동인가

최근 유럽의 전지역을 휩쓸고있는 로씨야외교관추방소동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한달 남짓한 기간에 유럽동맹성원국들이 추방한 로씨야외교관들의 수는 400여명에 달하며 특히 4월 4~5일 프랑스와 도이췰란드, 에스빠냐는 48시간동안에 총 148명의 로씨야외교관을 추방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유럽동맹나라들이 로씨야외교관들을 경쟁적으로 추방하면서 그들의 《간첩활동》을 추방리유로 거들고있지만 그 근저에는 로씨야의 대외적영상을 더욱 깎아내리고 외교적으로 완전히 고립시키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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