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구시보》 최대규모의 군비확장에 광분하는 미국을 비난

얼마전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력사상 최대규모의 군비예산이 포함된 새년도 예산계획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자국의 안전에 대해 운운한것과 관련하여 《아무리 많은 군비를 지출하여도 미국의 〈절대적안전〉은 실현될수 없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북쪽과 남쪽에 강적이 없으며 동쪽과 서쪽이 대양과 접해있는 천연적인 지리적우세를 가지고있는 미국이 세계군사비지출액의 40%에 달하는 8 133억US$를 군비확장에 돌리면서도 여전히 《불안전감》을 느낀다고 주장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위기와 관련하여 군비를 늘인다고 하지만 워싱톤은 여전히 중국을 가장 도전적인 전략적위협으로 간주하면서 중국에 창끝을 돌리고있으며 최근년간 《5개의 눈》과 《쿼드》, 《오커스》를 강화하는 등 군사력확장의 길로 계속 나아가고있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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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국련합체 《오커스》의 첨단무기공동개발공약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최근 반중국련합체인 《오커스》성원국들이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수뇌들이 발표한 이번 성명은 극초음속무기 및 극초음속요격무기개발, 전자전능력제고, 정보공유확대, 방위체계갱신 등에 대한 3자협력을 골자로 하고있다.

지난해 오스트랄리아에 대한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이전으로 국제적물의를 일으켰던 미국이 이번에는 첨단무기공동개발을 구실로 극초음속무기기술까지 동맹국들에 넘겨주려 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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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크라이나사태가 지속되기를 바라는가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지원움직임이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가운데 로씨야무력 제1부총참모장이 특수군사작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특수군사작전개시후 서방이 끼예브정권에 109문의 야전포와 《재블린》을 비롯한 3 800여개의 반땅크무기, 897개의 휴대용고사미싸일종합체를 납입하였다고 하면서 끼예브에 대한 서방의 무기납입은 커다란 실수로 되며 분쟁을 지연시키고 희생자수만 증대시킨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무기납입의 진목적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사람이 남을때까지 이 나라를 장기적인 군사분쟁에 붙잡아두려는데 있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전투기와 반항공체계를 납입할데 대한 서방나라들의 성명을 주시하고있으며 그것이 실현되는 경우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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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로 치닫고있는 로일관계

최근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로일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있다.

지난 2월 21일 로씨야가 도네쯔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는 조치들을 취하자 일본은 국내에서 로씨야채권구입을 금지시켰으며 로씨야의 대우크라이나군사작전이 개시되자 로씨야대통령을 비롯한 고위인물들과 련방안전국, 중앙은행 등 수십개의 주요기관들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하는것도 모자라 로씨야의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지위박탈까지 운운하였다.

이에 대하여 로씨야는 일본을 비우호국명단에 포함시키고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일본인들의 무사증려행제도실시를 중지하였으며 이 지역에서의 공동경제활동을 금지하고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쌍무협상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외무성성명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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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정에서 벌어진 현대판《노예무역》

사람을 물건처럼 사고팔던 노예무역은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용납못할 인권유린행위로, 중대범죄로 인류의 마음속에 아픈 상처로 남아있다.

그러나 양키특유의 인종말살주의가 판을 치는 미국에서는 지금도 이러한 행위들이 례사롭게 벌어져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어느 한 학교에서는 백인학생들이 흑인학생을 대상으로 《노예》경매를 진행한 사건이 폭로되여 미국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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