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제는 내정간섭수단이 아니다

얼마전 뛰르끼예주재 미국과 프랑스, 도이췰란드, 네데를란드를 비롯한 서방나라대사들이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집단적으로 주재국의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여 들었다가 된서리를 맞는 사건이 발생하여 세계적인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서방나라대사들은 유럽인권재판소의 결정을 빗대고 뛰르끼예사법기관이 자국법에 따라 감금하고있는 반정부인물을 시급히 석방할것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뛰르끼예대통령은 즉시 《오만한》 대사들을 《환영할수 없는 인물》들로 선포할데 대한 지시를 내렸으며 이에 바빠맞은 미국대사가 주재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규제한 외교관계에 관한 윈협약 41조를 준수하고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다른 나라 대사관들도 이와 류사한 글을 올리거나 미국대사관의 성명을 그대로 게재하면서 구구히 변명하여서야 《추방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할수 있었다.... ... ... 더보기

《나에게는 꿈이 있다.》

최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한 소학교에서 10살난 흑인장애자소녀가 자기가 그린 그림때문에 교실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소녀의 어머니는 《여러명의 학급동무들이 다같이 그림을 그렸는데 내 딸만 체포되였다. 나는 체포경위가 그림때문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수갑을 찬 딸이 멀어져가는 모습을 바라볼수밖에 없는 자기의 처지를 개탄하였다.

며칠전 미사법성은 미국 유타주 쏠트레이크시의 학교들에서 인종차별행위가 극심하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 더보기

권력과 금전의 하수인 - 미국사법관들

미국에서는 정의와 공정성을 사명으로 하는 사법부문에서까지 인권유린행위들이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2월 로스안젤스에서 과속운전으로 고급승용차를 몰고가던 부자집아들이 다른 차를 들이받아 그 차를 운전하던 녀성이 사망하게 하는 사고를 발생시켰다고 한다.

문제는 엄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사법당국이 가해자에게 9개월간의 구금형과 4년간의 보호관찰형이라는 가벼운 형을 선고하였다는데 있다.... ... ... 더보기

인류는 어떤 사회를 원하는가

지금 《만민복지》, 《만민평등》을 요란하게 광고하는 미국사회에서 빈부격차가 세계적인 최대수치를 기록하고있고 하루하루를 기아와 빈궁속에 연명해가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더는 살아갈 길이 없어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항거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미국 뉴욕시 월가의 한 조각상앞에는 1만개의 바나나(미쳤다는 뜻)가 놓이고 그 맞은켠에는 빈민층을 형상한 고릴라의 조각상이 출현하였는데 이것은 미국에서 날로 증대되는 빈부격차와 무정한 자본주의에 대한 인민들의 항거의 표시라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10%가 주식과 기금소유권의 89%를 보유하고있고 1%의 초대형부자들의 재산은 중산층재산의 총합을 차지한다고 발표한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의 보고서를 놓고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 ... 더보기

조선꾸바친선관계력사에 특기할 전환적계기

오늘 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두 나라 지도자들께서 쌍무관계발전력사에 특기할 전환적계기를 마련하신 3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8년 11월 4일 몸소 비행장에 나가시여 미겔 디아스 까넬동지를 따뜻이 맞이하시였으며 그의 평양방문을 환영하여 연회와 만찬도 차려주시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과 중요예술단체들의 합동공연도 함께 관람하시면서 각별한 동지적우애의 정을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11월 4~6일 미겔 디아스 까넬동지와의 상봉과 회담들에서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강화발전되여온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조선꾸바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강화해나가실 굳은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