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도상나라들의 단합과 협조는 경제적자립과 민족적번영을 위한 길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현시기 《세계화》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서방의 신식민주의적인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려면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로 단합과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꾸바외무상은 사회교제망을 통해 세계를 지배하는 낡고 불균형적인 금융 및 무역체계, 일방적인 압박조치들, 발전도상나라들의 대외채무를 산생시키는 불공평한 현 국제경제질서는 발전도상나라들속에서 날로 심각한 불평등과 빈궁을 낳고있다고 하면서 하루빨리 민주주의적인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대다수 발전도상나라들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자본의 국제적순환속에서 자기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빨아내여 치부하게 되여있는 략탈적인 질서와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질서를 지향하여 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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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사》들의 취미

얼마전 로씨야주재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모스크바시의 어느 한 카페에서 로씨야공민의 돈과 물건이 들어있는 배낭식가방을 훔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였다.

로씨야공민의 신고에 의하면 가방안에는 려권과 콤퓨터마우스, 운동복들이 들어있었으며 피해액은 1만 5 000Rbl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시내무총국은 로씨야련방형법 제158조에 따라 형사사건을 제기하고 절도범들이 3명의 미국대사관 직원이라는것을 밝혀냈으며 로씨야외무성은 이들에게 부여된 외교특전을 박탈하고 그들을 예심장소에 출두시키든가 아니면 즉시 로씨야에서 떠나보낼것을 요구하는 각서를 미국대사관에 발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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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인간증오와 인종차별이 란무하는 미국사회

지금도 사람들은 지난해 5월말 미국의 미네소타주에서 40대의 흑인남성 죠지 플로이드가 백인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리워 비참한 죽음을 당한데 대해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당시 죠지 플로이드가 남긴 마지막 말인 《숨이 막힌다.》는 반인종주의시위자들의 항거의 웨침으로, 미국의 뿌리깊은 인종주의제도의 실상을 폭로하는 대명사로 끊임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그런데 플로이드살해사건을 계기로 미국전역에서 반인종주의시위가 발생하였을 당시 뉴욕시 소방국관계자들과 백인경찰들이 흑인들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전화통보문들을 주고받은 사실이 새롭게 공개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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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건의 피해자로 되고있는 미국어린이들

미국을 가리키는 대명사중의 하나인 《총기류범죄》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있으며 이로 인한 어린이들의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있다.

미국 ABC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10월 2일 밤 9시경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에서 차를 타고가던 한 괴한이 다른 차에 타고있던 한 가족에게 총격을 가하여 11살난 소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5살짜리 녀동생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번 총격사건은 올해 밀워키시에서 발생한 148번째 살인사건이며 올해 총격에 의한 피살자중 최소 22명은 18살미만 청소년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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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최근 꾸바정부는 11월 20일을 《국방의 날》로 정하고 11월 18~20일 전국적인 군사훈련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꾸바정부가 이번에 《국방의 날》을 정하고 전국적인 군사훈련을 진행하기로 한것은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권리이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꾸바정부의 조치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겁을 주고 시민들의 시위를 제압하기 위한 시도》라고 걸고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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