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가 보내여온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특명전권대사의 신임장이 봉정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동지의 위임에 따라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2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깨우 막카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최룡해동지는 대사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이 22일 발표한 담화 《군사적균형을 확고히 유지하는것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강행되고있는 속에 미국무성은 한국에 36대의 《AH-64E 아파치》공격용직승기와 부분품의 판매를 승인하였다.

미군부는 이번 판매로 한국의 군사적능력이 향상될것이라고 하면서도 지역의 근본적인 군사적균형을 변경시키지 않을것이라는 모순적인 립장을 밝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가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에서 큰물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위문전문을 보내여온데 대하여 답전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통룬 씨쑤릿동지가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지지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은 이를 통하여 라오스인민의 진정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는 지난 8월 19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에서 큰물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위문전문을 보내여왔다.

통룬 씨쑤릿동지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와 라오스정부, 인민, 자신의 이름으로 김정은동지께와 조선인민, 자연재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니까라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5돐에 즈음하여 마누엘 모데스또 문기아 마르띠네스 우리 나라 주재 니까라과특명전권대사가 21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한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 관을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대사는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

이에 앞서 그는 주체사상탑, 당창건기념탑, 개선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였다.(끝)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간다공화국 대통령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가 6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