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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와 협잡으로 얼룩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재건자금》의 흑막

지난해 8월 아프가니스탄재건담당 미국특별감찰관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재건을 위하여 투자한 자금이 1 450억US$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지난 1월 스위스신문 《블릭크》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카슈미르염소털가공을 발전시킨다고 하면서 1마리당 100만US$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이딸리아산염소 9마리를 구입하였다는것을 폭로하였다.

또한 신문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2 000km의 도로를 건설하는데 수십억US$를 지출하였다고 공개하였지만 실지 완공된 도로는 160km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이 나라의 개발협조대상에 할당된 78억US$의 자금중 15%만이 자기 목적에 지출되고 나머지는 출처를 알수 없다고 전하였다.... ... ... 더보기

과거청산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국제적으로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기 위한 긍정적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는 속에 2월 17일 네데를란드수상은 지난날 자국군대가 인도네시아의 독립투쟁을 진압하는 과정에 저지른 극단적인 폭력행위에 대해 공식 사죄하였다.

이날 수상은 네데를란드가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극단적폭력행위를 감행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력대정부들이 이를 외면해온데 대해 정부를 대표하여 인도네시아인민에게 사죄하면서 그 책임은 개별적군인들이 아니라 네데를란드정부와 국회, 군대와 사법기관들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네데를란드수상의 이번 사죄는 2년전 이 나라 국왕에 이어 두번째로 된다.... ... ... 더보기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압박공세가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 속에 뿌찐대통령이 프랑스대통령, 도이췰란드수상과 전화대화를 가지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정세조정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뿌찐대통령은 전화대화에서 우크라이나정세조정은 비무장화와 비나치스화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중립국, 비핵국가로서의 지위를 고착시키고 크림에 대한 로씨야의 주권과 도네쯔크, 루간스크의 독립을 인정할데 대한 로씨야의 요구조건들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군사작전과업은 임의의 조건에서도 무조건 집행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이에 앞서 라브로브외무상은 제네바군축회의 화상연설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우크라이나사태는 서방의 비호자들이 범죄적인 정권을 묵인한 결과이다, 현 끼예브정권은 상전의 충실한 노복으로서 대로씨야견제정책실현에 극성을 부리는 정권에는 인권유린과 살인, 신나치스사상의 전파 등 모든것이 다 허용된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실례이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 ... 더보기

일본은 무엇때문에 《핵공유》론을 들고나오는가

최근 이전 일본수상 아베가 우크라이나사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의 핵무기를 자국에 배비하여 공동으로 운용하는 《핵공유》에 대해 론의해야 한다고 발언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내외여론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 수상 스가와 현 자민당 총무회장, 정무조사회장 등 집권세력들이 아베의 발언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는것이다.

지어 야당대표라는 인물들까지 아직도 소화시대의 가치관으로 살겠는가고 하면서 《비핵3원칙》을 재검토하여 미국의 핵무력을 공유하기 위한 론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때를 만난듯이 열변을 토하고있다.... ... ... 더보기

《국가전파금융위험》의 장본인 – 미국

최근 미재무성은 《2022년 국가전파금융위험평가》보고서라는데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가 대량살륙무기전파를 위한 금융활동을 벌리면서 《전파금융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

참으로 미국의 철면피성과 파렴치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이다.

세계적인 군비지출의 근 40%를 차지하고 무기수출에서도 단연 첫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미국이 그 누구의 대량살륙무기전파와 전파금융활동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