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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조선반도문제의 정치적이며 외교적인 해결을 주장

최근 라브로브 로씨야외무상은 2021년 외교활동총화와 관련한 기자회견시 제기된 서면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미국과 유럽나라들은 명백히 잘못된 대조선제재압박정책에 매여달리고있으며 건설적인 제안들을 내놓지 않고있다고 언명하였다.

그러면서 조선반도문제해결의 유일한 방도는 정치적대화이며 이를 통해서만 모든 관련측들의 합법적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도를 찾을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앞서 자하로바 로씨야외무성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문제의 평화적이며 외교적인 해결만을 지지하는 로씨야의 원칙적립장은 변함이 없으며 로씨야외무성은 이러한 원칙적립장으로부터 출발하여 사태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긴장완화를 위한 실천적인 제안들을 내놓는다고 강조하였다.... ... ... 더보기

일본은 과거청산의무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일제가 악명높은 《통감》통치를 실시하였던 때로부터 116년이 지났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수난기에 침략자에 의하여 강요된 불행과 고통은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로, 원한의 응어리로 오늘도 력력히 남아있다.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한 일제는 1906년 2월 1일 서울에 《조선통감부》를 설치하고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또 히로부미를 초대《통감》으로 들여앉히였다.... ... ... 더보기

반드시 치르게 될 값비싼 대가, 초래하게 될 엄중한 후과

얼마전 일본과 프랑스가 화상방식으로 외교 및 방위담당각료들의 회의(2+2)라는것을 열고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유엔안보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리행을 운운하였다.

이는 명백히 반공화국적대행위로서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다.

이미 수차 언급했듯이 우리가 취하는 국방력강화조치들은 국방발전 5개년계획에 따라 국가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위권행사의 일환으로서 그 어떤 나라나 세력에 절대로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 ... 더보기

72년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겨온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

1월 31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2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1950년 1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윁남민주공화국(당시)과의 외교관계를 설정하고 외교대표를 교환할것을 결정하였다.

외교관계가 설정되여 지난 72년간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 력사의 시련과 도전을 꿋꿋이 이겨내며 줄기찬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 ... 더보기

또다시 외면당한 유럽동맹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유럽안보문제와 관련한 로씨야와 미국,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협상이 유럽동맹의 참가없이 진행되였다.

협상날자가 공개된 당시 현 유럽동맹의장국인 프랑스대통령과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를 비롯한 고위정객들은 유럽안보문제는 유럽나라들과 토의하여야 한다, 유럽이 어떤 안보구조를 설계하는가 하는것은 유럽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유럽동맹의 협상참가를 주장하였다.

한편 도이췰란드외무상은 미국을 방문하여 유럽의 참가없이 유럽안보를 결정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저들의 《우려》를 직접 전달하면서 협상참가문제를 강하게 요구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