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는 끼르기즈공화국의 국경절에 즈음하여 31일 이 나라 대통령 쏘오론바이 줴엔베꼬브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최룡해동지는 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끼르기즈공화국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고 대통령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과 끼르기즈스딴인민에게 복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김재룡동지는 말레이시아국경절 62돐에 즈음하여 뚠 마하디르 빈 모하마드 수상에게 31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새로운 높이에서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그와 말레이시아정부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

한편 이날 외무상 리용호동지는 다뚝 싸이푸딘 아브둘라흐 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내였다.(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적현판이 로씨야의 하싼에 있는 로조친선각에 모셔졌다.

사적현판에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께서 2019년 4월 26일 로조친선각을 다녀가시였다.》라는 글이 조문과 로문으로 새겨져있다.

현판제막식이 2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 8돐에 즈음하여 조선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20일과 21일 부레야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김정일학급 명명식이 23일 파키스탄 카라치에 있는 메트로폴리턴 아까데미학교에서 진행되였다.

학교의 교직원, 학생들과 여러 단위의 인사들,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