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이 13일에 발표한 담화 《나토와 대리세력을 반로씨야대결에로 부추기는 미국이야말로 유럽이 직면한 중대위협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로씨야련방과 주권국가들사이의 호혜와 평등에 기초한 협력을 무근거하게 헐뜯으면서 이를 유럽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유럽나라들의 《안보위기》를 과장하고 현 우크라이나사태의 책임을 제3자에게 전가함으로써 추종세력들을 반로씨야전선에 더욱 든든히 묶어세우고 저들의 대결책동에 《적법성》과 련속성을 부여하려는 미국의 흉심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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