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지난 4일 유엔인권리사회 제55차회의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불법무도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또다시 강압채택하였다.

나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주권과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는 흉심밑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한 반공화국《인권결의》채택놀음을 엄중한 자주권침해, 내정간섭행위로 락인하며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적대시하는 세력들이 주동이 되여 꾸며낸 반공화국《인권결의》는 우리 국가의 참다운 인권보장정책과 실상을 터무니없이 헐뜯는 온갖 허위모략자료들로 일관된 정치협잡문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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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룡남 중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일본측이 접촉을 제기해온것과 관련한 립장 발표

28일 중국주재 일본대사관관계자는 우리 대사관 참사에게 전자우편으로 접촉을 제기하여왔다.

우리는 일본측과 만날 일이 없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일본측과 그 어떤 급에서도 만날 일이 없다는 립장을 다시한번 명백히 한다.(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상 담화

기시다 일본수상이 《랍치문제》를 또다시 언급하며 조일사이의 여러 현안해결을 위해 종래의 방침아래 계속 노력하겠다는 립장을 밝혔다.

현실을 애써 거부하고 외면하면서 실현할수 없는것, 해결할것이 없는 문제에 집착하고 끝까지 고집하는 리유에 대하여 리해할수 없다.

우리는 일본이 말하는 그 무슨 《랍치문제》와 관련하여 해결해줄것도 없을뿐더러 노력할 의무도 없고 또한 그러할 의사도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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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설대표부 공보문 발표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설대표부가 24일에 발표한 공보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유럽동맹은 유엔인권리사회 제55차회의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참다운 인권보호증진정책과 실상을 악랄하게 헐뜯는 《결의안》이라는것을 또다시 제출하였다.

유럽동맹의 고질적인 악습으로 되여버린 대조선《결의안》제출놀음은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명시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인권을 보호증진시키려는 유엔성원국들의 노력에 전면배치되는 철저히 정치화된 모략행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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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2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20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대량학살만행을 즉각 중단시킬것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총의를 대표하여 알제리가 제출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사이의 즉시적인 정전과 관련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 진행중인 인질석방협상에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구실을 내걸고 거부권을 휘두름으로써 중동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념원을 또다시 무참히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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