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과 패륜을 낳는 민족배타주의

최근 《외국인기능실습제도》라는 간판밑에 외국인로동자들에 대한 로력착취행위가 성행하고있는 일본의 렬악한 인권실태가 국제사회의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일본에서는 출생률저하와 고령화로 인한 로동력감소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일본정부는 로동력감소대책으로 외국인로동자들을 국내에서 활용하려는 흉심밑에 《외국인기능실습제도》라는것을 내오고 이에 대해 해당 기업들에서 외국인들을 받아 적절한 실습 및 인재육성을 진행하고 그들을 통해 모국에로의 기술이전이 가능하도록 국제적인 협력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인 공헌》이라고 선전하여왔다.

... ... ... 더보기

특별히 경계해야 할 일본의 싸이버안전전략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이 75년의 세월이 흐르도록 군사력증강의 길로 줄달음쳐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7월 7일 일본정부는 싸이버안전전략본부회의를 열고 싸이버안전전략초안을 채택하였다.

초안에는 싸이버공간에서의 방위력강화와 싸이버공격을 받는 경우 외교적비난 및 형사소송 등 일본의 대응방법과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구상의 실현을 위해 미국, 오스트랄리아, 인디아, 아세안과 싸이버분야에서의 협력을 다그친다는 내용들이 반영되여있다.

... ... ... 더보기

흑백을 전도한 일본의 《방위백서》

7월 13일 일본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발표한 《2021년 방위백서》에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안전에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또다시 걸고들었다.

제2차세계대전이후 전범국 일본은 온갖 정치적 및 법률적제약속에서도 패망에 대한 앙갚음을 품고 군국화의 길, 군사대국화의 길로 질주하여왔다.

일본《자위대》는 오늘날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갖춘 세계적인 침략무력으로 변신하였으며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는 《안전보장관련법》의 채택, 발효로 그 활동범위는 자국경내를 벗어나 우주 및 싸이버공간, 전자기파 등의 령역에로까지 확대되고있다.

... ... ... 더보기

세상을 기만하는 일본의 허황한 랍치소동

일본정부는 5월 19일 유엔에서 랍치문제에 관한 화상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6월 29일 일본이 미국, 오스트랄리아, 유럽동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화상토론회에서는 일본내각관방장관의 기조강연에 이어 랍치관련단체, 비정부기구 관계자들이 발언하는것으로 국제적인 련대의 중요성을 호소할것이라고 한다.

한편 5월 21일 미국주재 일본대사관은 화상토론회에 유엔주재 각국 대표부들과 랍치피해자가족, 인권전문가 등을 초청하는 공보문까지 내돌리였다.

... ... ... 더보기

성노예범죄의 정당화는 인권유린의 극치

일본의 정객들속에서 20세기 전반기 수십만명에 달하는 녀성들에게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범죄의 력사를 덮어보려는 발언들이 끊기지 않고있다.

최근 내각관방장관과 외상을 비롯한 일본의 정계인물들은 국회 등의 공식석상에서 《위안부강제모집이 존재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모순된다.》,  《유사시에는 녀성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행위가 일어나기 마련이고 세계적으로도 례사로운 일이다.》는 등으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부정하는 발언들을 공공연히 늘어놓았다.

정부의 주요직을 차지한 위정자들의 발언들은 초학도가 무지에서 한 실언이 아니라 뿌리박힌 군국주의력사관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성노예피해자들은 물론 전세계의 녀성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과거 일제가 저지른 천인공노할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정당화하는 인권유린의 극치이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