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 정이 메말라가는 암흑사회

로인들을 존대하고 잘 보살피며 가정과 사회의 웃사람으로 내세워주는것은 인간사회의 고상한 미덕이며 보편적인 륜리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년로자들이 가정과 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아니라 천대와 멸시, 학대속에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며 불우한 여생을 보내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미야기현에서 83살난 늙은이가 자기 남편의 목을 칼로 찔러 살해》, 《요꼬하마지방재판소가 남편의 목을 톱으로 베여 살해한 76살의 녀성에게 징역 8년 구형》, 《나가사끼시에 사는 젊은 남성이 90대의 할머니를 쇠망치로 때려 살해》, 《오사까부에서 딸이 병약한 어머니의 잔등을 짓밟아 갈비뼈를 부러뜨려 끝끝내 사망》, 《니이가다현에서 95살의 어머니와 71살난 며느리가 동반자살》 등 입에 올리기도 끔찍한 사건들에 대한 보도가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 ... ... 더보기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 (3)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현 일본당국의 행태는 국제사회와 인류에 정면도전하는 행위

일본군성노예범죄가 드러나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지도 20여년, 일제가 패망한지도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허나 일본군국주의가 감행한 성노예범죄와 조선인강제련행사실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는 일본정부당국의 력사외곡책동이 오늘날에 와서 극치를 이루고있다.

지난 4월 일본정부는 각료회의에서 결정한 《답변서》라는데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에 대해 《종군위안부》라고 표현하는것은 오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기때문에 적절하지 못하므로 《위안부》라는 용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조선인강제련행에 대해서도 《강제로동》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는 등 모든 사실을 전면부정하는 립장을 밝혔다.

... ... ... 더보기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 (2)

만천하에 드러난 일본군성노예범죄

그러면 왜 일본군성노예범죄가 1980년대에 들어와서야 드러나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그 원인은 첫째로, 일본군최고통치부의 지령에 의해 성노예《위안부》관련문서들이 철저히 소각말살되였기때문이다.

1945년 일제가 패망하자마자 일본군부는 저들이 저지른 전쟁범죄관련문서들을 철저히 소각할데 대한 지시를 해외파견침략군부대들과 조선총독부와 대만총독부에 하달하였다.

... ... ... 더보기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 (1)

흔히 이웃을 멀리 떨어져있는 사촌보다 낫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와는 상반되게 피에 사무친 원한의 상처를 헤집는 나라가 우리곁에 있다.

그것은 바로 20세기전반기 평화롭던 우리의 옥토를 강탈하고 대륙을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며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으로 종횡무진한 전범국 일본이다.

... ... ... 더보기

일본은 미래가 없는 암담한 나라

최근 일본정부가 10대의 학생들속에서 자살자가 늘어나고있는것과 관련한 대책으로 《고독, 고립대책싸이트》를 새로 개설하였다.

싸이트에서는 고독감이나 고민에 빠진 10대의 학생들이 생활상문제를 주제로 전문가들과 전화와 통보문 등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사회적난문제로 되여있는 자살방지를 위해 일본당국은 올해 2월 내각관방에 《고독, 고립대책담당실》을 설치하고 3월에는 수상이 도꾜에 있는 《자살대책지원쎈터》를 시찰한데 이어 《자살대책100일계획》작성, 《자살예방교육》실시 등 분주탕을 피웠지만 자살자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대폭늘어났을뿐이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