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인민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사상정신적재부

꾸바혁명의 사회주의성격발표 60돐과 쁠라야 히론전투승리 60돐을 맞으며 우리는 혁명적원칙성과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꾸바인민들에게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낸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 꾸바인민은 갓 창건된 꾸바를 요람기에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무력침공에 단호히 맞서 꾸바혁명의 성격을 사회주의로 규정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쁠라야 히론에서 적대세력들에게 심대한 군사적참패를 안김으로써 자유와 민족적독립을 위한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조국이냐 죽음이냐, 우리는 승리할것이다!》, 쁠라야 히론에서 울리였던 이 구호는 오늘도 꾸바인민의 심장속에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부강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힘있는 기치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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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발전되는 조선과 나미비아사이의 친선협조관계

3월 22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나미비아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31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과 나미비아사이의 관계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좋게 발전되여왔다.

나미비아공화국 초대대통령이며 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당 전 위원장인 삼 누죠마는 독립투쟁을 벌리던 1960년대부터 9차례에 걸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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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세대를 이어 발전하는 친선의 력사와 전통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인 2019년 3월 1~2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윁남공식친선방문은 피로써 맺어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인 사변으로서 두 나라 관계발전사에 빛나는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뜨겁게 포옹하며 조선윁남친선관계발전의 전도양양한 미래를 영원히 빛내여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는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신 웬 푸 쫑동지의 모습과 수백리연도에 펼쳐진 환영의 꽃바다에서 우리 인민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 계승되고 승화발전되는 조선윁남친선관계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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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발전하는 조선과 꽁고사이의 친선협조관계

12월 24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꽁고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6돐이 되는 날이다.

우리 나라와 꽁고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가지고있다.

꽁고인민은 오랜 기간 식민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1960년 8월 마침내 독립을 이룩하였으며 1964년 12월 24일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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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지역에서 자기의 중심적역할을 높여나가고있는 아세안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이 지역중심체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태평양과 인디아양을 련결하는 중요한 지정학적위치에 있는 동남아시아지역은 력사적으로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과 위협을 받아왔다.

동남아시아나라들은 1967년 아세안이라는 하나의 국가련합을 창설함으로써 지역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주도해나갈수 있는 중심체를 가지게 되였으며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를 3대축으로 하여 지속적발전을 이룩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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