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정과 의리로 이어진 조선캄보쟈친선관계

올해 7월 31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캄보쟈왕국 노로돔 시하누크대왕과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대왕후를 만나주시고 캄보쟈의 가장 권위있는 국가훈장들인 《캄보쟈왕국 대십자훈장》과 《캄보쟈왕국 민족독립대목걸이훈장》을 수여받으신 17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2004년 4월 당시 캄보쟈왕국 국왕이였던 노로돔 시하누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우리 인민에 대한 변함없는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나라를 또다시 친선방문하였다.

노로돔 시하누크대왕의 우리 나라방문은 그에게 있어서 근 40년전 위대한 수령님과 맺은 특별하고도 형제적인 관계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고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수령영생위업이 빛나게 실현된 우리 나라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게 한 계기로 되였다.... ... ... 더보기

아세안과의 관계발전에 쌓으신 영구불멸할 업적

올해는 우리 나라의 아세안지역연단가입 21돐, 《동남아시아친선 및 협조조약》가입 13돐이 되는 해이다.

조선과 아세안사이의 관계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이 날들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남아시아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일찌기 1950년대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윁남의 호지명주석과 라오스의 카이손 폼비한주석,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대통령, 캄보쟈의 노르돔 시하누크대왕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으시였다.... ... ... 더보기

과연 남을 걸고들 체면이 있는가

얼마전에 있은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결승경기에서 잉글랜드팀의 흑인선수들이 11m벌차기를 성공시키지 못해 패한것을 계기로 영국내에서 흑인증오, 인종차별분위기가 극도로 만연되여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바빠난 영국당국이 인터네트사회교제망에서 인종차별적인 글들을 삭제하고 관련인물들을 체포하는 등 사태진화에 급급하고있지만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평가이다.

《현대축구의 발상지》라고 자처하는 영국의 한복판에서 일어난 이번 사태를 분별력과 자제력을 상실한 몇몇 《축구망나니》들의 즉흥적이며 돌발적인 란동으로만 볼수 없다.... ... ... 더보기

군사적힘으로 정치체제를 수출할수 있는가

최근 아프가니스탄주둔 나토무력의 철수가 종결단계에 이르고있다.

이와 동시에 서방정객들속에서는 나토는 자기의 과업을 원만히 수행하였다, 나토무력의 주둔은 이 나라의 새 세대들에게 있어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랄수 있는 기회로 되였다 등 지난 시기 나토무력의 아프가니스탄주둔을 정당화하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하다면 지난 20년동안 나토가 선사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아프가니스탄은 얼마만큼 발전하였는가.... ... ... 더보기

인도주의지원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세계는 악성비루스에 의한 대류행전염병으로 초래된 혹심한 경제난에 직면하고있다.

국제통화기금이 밝힌데 의하면 전반적인 나라들의 경제형편은 수십년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있으며 앞으로 세계경제장성률은 4.4% 더 감소될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인류의 이러한 불행과 고통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는데 악용하려는 움직임들이 나타나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는것이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