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고조되는 비난의 목소리

새해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감행되는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만행과 그를 묵인하고있는 미국을 비난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15일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지 100일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살륙행위는 력사기록에 남을것이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인간의 량심에 의한 재판을 받을것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은 저들의 범죄행위로 몰락의 길에 들어섰으며 그 지지자들도 치욕을 당하게 될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이에 앞서 12일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문제에 관한 유엔안보리사회 공개회의에서 일부 사람들은 평시에 늘 인권을 보호하고 인종말살을 미리 막아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외우면서도 가자지대의 참혹한 상황에 대해서는 벙어리흉내를 내면서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고있는데 이것은 로골적인 이중기준이라고 비난하였다.... ... ... 더보기

조중친선은 끊임없이 강화발전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9년 1월 7~10일 불과 9개월 남짓한 사이에 네번째로 중국을 방문하심으로써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우의의 정을 안으시고 2019년의 첫 대외활동으로 중국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최고의 국빈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진행하신 회담에서 조중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맺어주시고 키워주시였으며 특수한 정세하에서 더욱 빛나게 발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의 긴밀한 협조의 전통을 계승하여 조중친선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켜나갈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 ... 더보기

주일미군범죄는 대미굴종정책의 필연적산물

일본에서 주일미군에 의한 각종 범죄행위들이 꼬리를 물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과 6월 오끼나와현에 주둔하고있는 미군병사들이 술을 마시고 차를 마구 몰아댄것으로 하여 경찰에 구속되였으며 10월에는 한 미군병사가 만취한 상태에서 창문을 부시고 민가에 침입하였다가 체포되였다.

11월에는 야마구찌현에서 미해병대원이 76살 난 고령의 녀성을 구타하는 폭행범죄가 발생하였다.... ... ... 더보기

민간인대학살을 묵인조장하는 미국

최근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이 청사와 학교, 살림집뿐 아니라 의료성원들과 구급차들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부상자들을 치료하던 205명의 의료성원들이 살해되고 치료를 보장하던 55대의 구급차들이 파괴되였으며 135개의 보건시설들이 공격을 받고 25개의 병원, 52개의 보건쎈터가 활동을 중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자료에 의하면 22일 현재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6 000명의 어린이와 4 000명의 녀성을 포함한 1만 4 532명에 이르렀으며 정부청사와 학교, 병원을 비롯한 수많은 건물이 페허로 되였다고 한다.... ... ... 더보기

《번영》과 《복지》의 면사포에 가리워진 불평등

사회적불평등은 자본주의사회가 낳은 고질적이며 해소될수 없는 필연적산물이다.

지난 14일 프랑스의 한 자선단체는 국내에서 생계비위기로 《빈곤의 녀성화》가 가속화되고있으며 물가폭등, 육아문제, 남녀불평등 등에 의한 빈곤악화의 주요피해자는 녀성들과 어린이들이라는 년례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서는 많은 녀성들이 생계유지,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끼니를 포기하는 등 심한 정신육체적고통을 감수하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난해 가정파괴, 로동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남녀불평등과 같은 리유로 녀성빈곤자비률이 전체 빈곤자의 57.5%에 달하였으며 이것은 2012년의 52%에서 현저히 증가한것이라고 밝혔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