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국가에 대한 로골적인 내정간섭행위

미국이 2024년 방글라데슈에서 진행될 국회총선거를 앞두고 이 나라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있다.

최근 미국회 의원들이 미국대통령과 국무장관에게 방글라데슈정부가 인민들에게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최상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조치를 취할것을 거듭 요구하였는가 하면 미국무성은 방글라데슈에서의 《민주주의적인 선거과정》을 방해하는데 책임있는 인물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미국입국사증을 제한한다는 규정까지 발표하였다.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미국이 방글라데슈에서의 《자유롭고 공정한 국회총선거를 지원》하는것은 내정간섭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주권국가인 이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을 합리화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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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아이들

최근 《인권선진국》이라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집없는 어린이들이 늘어나 심각한 사회적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유니쎄프프랑스와 련대성행동련맹이 신문 《휘가로》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프랑스에서 2 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있는 비참한 처지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상의 수자에 빈민가 또는 불법거주지에서 사는 어린이들, 보호자가 없는 미성년자들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볼 때 5년전 이 지표가 제정된이래 가장 많은 수자라고 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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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여나지 못한 꽃망울들

얼마전 영국의 보도수단들이 갓난아이 7명을 살해하고 6명을 죽이려고 시도한 한 간호원의 범죄사건을 전하여 세인을 경악케 하였다.

그는 담당한 갓난아이들에게 인슐린과 공기를 주사하고 강제로 우유를 먹였으며 때로는 갖은 폭행을 가하여 아이들을 죽게 만들었는데 그중에는 태여난지 24시간도 안되는 애기도 있었다고 한다.

그의 집에서는 자기는 갓난아이들을 돌봐줄만큼 착한 사람이 못되며 그애들을 고의적으로 죽였다고 범인이 자필로 쓴 일지도 발견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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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북지역에 아로새기신 불멸의 자욱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색을 모르고 줄기차게 발전하고있는 조중친선의 빛나는 년대기에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중친선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2년전인 2011년 8월 25~27일 중국의 동북지역을 방문하시였다.

중국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그해 5월에 이어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높은 존경과 흠모의 정을 안고 그이를 열렬히 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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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관계발전의 년대기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공헌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전성기에 들어서고있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2011년 8월 20~25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를 방문하시고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방문기간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상봉과 회담에서 두 나라 수뇌분들은 조로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려는 확고한 립장과 의지를 표명하시고 그를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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