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세기 조로친선의 리정표를 마련해준 력사적선언

7월 19일은 조로공동선언이 채택된 23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2000년 7월 19~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였다.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에서 두 나라 수뇌분들은 쌍무관계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들에 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을 진행하고 만족한 견해일치를 보았으며 회담결과에 따라 조로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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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의 친선관계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2023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몽골을 두번째로 방문하신 3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세월이 흘렀어도 몽골대지에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위하여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진행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는 광풍속에서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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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위기를 몰아오는 장본인

1951년 유엔은 피난민들의 지위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해주는것을 모든 국가들의 국제법적의무로 규제하였으며 2000년 12월 유엔총회에서는 피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을 채택한지 50돐이 되는 2001년 6월 20일을 세계피난민의 날로 정하였다.

지금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난민들의 지위와 권리보장문제는 해결전망이 보이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더욱더 심각해지고있다.

최근 그리스의 어느한 신문이 전한데 의하면 파키스탄, 에짚트, 수리아 등지에서 오는 700~750여명의 피난민들을 태운 뽀트가 지중해의 그리스앞바다에서 전복되여 79명이 사망하고 104명이 구조되였으며 그중 25명이 고열과 저체온으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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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8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우에 불멸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중국을 방문하시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또다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3개월안팎의 짧은 기간에 세번째로 이루어진 뜻깊은 상봉은 두 당, 두 나라 수령들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친분관계와 조중관계의 특수성을 다시금 과시하는 력사적인 화폭으로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차린 연회에서 습근평총서기동지는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은 중조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강화를 고도로 중시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발전시켜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중조 두 당과 두 나라 관계의 불패성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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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평화, 사회적진보를 위한 강령적지침

6월 1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의 공보사업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고귀한 지침을 마련하여주신 30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993년 6월 15일 평양에서 열린 제4차 쁠럭불가담나라 공보상회의에서 《쁠럭불가담공보는 인민들의 자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새로운 력사적전환의 시대에 들어선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자주의 시대적흐름을 더욱 힘있게 떠밀어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여야 할 공동의 과업을 제시하시고 이를 위하여 쁠럭불가담나라들이 공보사업에서 반제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하며 정의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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