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인권상황을 폭로

최근 미국회가 신강지역에서 살고있는 위구르족을 비롯한 소수민족들을 중국정부가 강제로동에 동원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신강지역에서 만든 제품의 수입을 전면금지한다는 이른바 《위구르족강제로동방지법안》을 채택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15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회가 신강문제를 구실로 중국내정에 간섭하는데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 일부 미국정객들이 신강문제를 구실로 계속 요언을 조작하고 트집을 거는것은 신강문제를 가지고 중국을 제압하며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시도이다.》고 까밝히면서 미국내의 인권상황에 대해 폭로규탄하였다.

미국에서는 약 50만명의 어린이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24만~32만 5 000명의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이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고있으며 지난 5년간 미국으로 팔려가 강제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는 해마다 10만명에 달한다고 하면서 대변인은 미국은 응당 자국내의 심각한 강제로동문제부터 똑바로 대하고 해결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 더보기

로씨야대통령 유럽지역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을 비난

21일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국방성참의회 확대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최근 유럽에서 산생되고있는 긴장격화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로므니아에 이어 뽈스까에도 전개될 예정인 《MK-41》발사대는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발사할수 있도록 개조되였다고 지적하고 미국의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요소들이 로씨야국경가까이에 배비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미국과 나토의 미싸일종합체가 우크라이나에 배비되는 경우 미싸일들이 모스크바까지 날아오는데는 7~10분 걸리고 극초음속미싸일인 경우 그 비행시간이 5분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하면서 서방의 침략적로선이 계속되는 경우 그에 상응한 군사기술적조치들을 강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 더보기

로씨야외무성 우크라이나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서방의 압박시도를 비난

얼마전 로씨야외무성이 성명을 발표하여 서방이 끼예브정권의 민스크합의파괴와 돈바쓰지역에 대한 무력침공준비를 적극 비호하고있다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성명은 흑해상공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의 비정기군사훈련들이 빈번해지고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나토전투기들이 로씨야국경주변에서 도발적이고 위험한 비행을 감행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나토성원국들이 끼예브정권의 반로씨야대결정책을 저지시킬 대신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정복하려고 시도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끌어들이려는 로선은 로씨야중부까지 짧은 시간내에 도달할수 있는 공격미싸일종합체와 기타 무기체계들이 우크라이나에 출현하는 결과에로 이어질수 있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문제를 구실로 로씨야를 군사적으로 압박하려는 시도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였다.... ... ... 더보기

식민주의시대의 반인륜범죄의 재현

1965년 12월 21일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청산에 관한 국제협약》이 채택된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인종차별행위들이 완전히 근절되지 못하고있다.

최근 어느 한 유럽나라의 내무성은 자기 나라에서 인종차별행위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고 인정하면서 인종차별행위중 56%가 민족별차이, 27%가 종교적신앙에서의 차이, 16%가 피부색의 차이로 발생하고있으며 흑인들에 대한 배척과 적대행위는 더욱더 증가하고있다고 밝혔다.

인종차별행위는 의료봉사와 교육부문에서도 나타나고있는데 어떤 유럽나라에서는 70살이상의 로인들에 대한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접종사업에서 백인로인들의 86%가 왁찐을 접종받은 반면에 흑인로인들은 55%정도밖에 접종받지 못하고있으며 흑인학생들의 95%가 학교에서 육체적폭력행위와 비인간적인 모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고 한다.... ... ... 더보기

누구를 위한 《인터네트련맹》인가

최근 미국이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믿음직한 인터네트질서를 세운다는 미명하에 이른바 《미래의 인터네트련맹》창설계획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 9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인터네트를 분렬시키고 기술독점과 네트워크패권을 추구하려는 행위로 락인하면서 자기가 정한 기준을 남에게 강요하며 다른 나라의 인터네트기술발전에 장애를 조성하려는 미국의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그러면서 《미래의 인터네트련맹》이라는것은 이미 사람들의 배척을 받은 《깨끗한 인터네트》계획을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새롭게 포장한것에 불과하며 페쇄적이고 배타적인 《작은 울타리》를 치는 행위라고 까밝히면서 미국이 말끝마다 개방적인 인터네트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실지로는 대결을 조성하고 인터네트의 분렬을 초래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