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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동지 캄보쟈왕국 정부 수상에게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김덕훈동지는 캄보쟈왕국독립 68돐에 즈음하여 훈 센 정부수상에게 9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그와 캄보쟈정부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하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의 생일 76돐에 즈음하여 그에게 축하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축하꽃바구니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8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끝)

극히 날강도적인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강점한 일제는 가장 가혹한 식민지략탈정책을 작성하고 그 실현에 광분하였다.

일제의 식민지략탈정책의 기본은 조선을 락후한 농업국가로 그대로 두고 제국주의적방법과 봉건적방법 등 온갖 착취방법들을 다 동원하여 우리 나라의 재부를 닥치는대로 략탈하며 조선인민의 고혈을 최대한 짜내는것이였다.

그 집중적표현의 하나가 일제가 1910년 3월부터 8년간에 걸쳐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여 강행한 《토지조사사업》이였다.... ... ... 더보기

제명을 다 산 자본주의

얼마전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은 《왈다이》국제토론구락부 년례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대다수 나라들에서 사회질서의 기초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는 자기 명을 다 살고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 테두리내에서는 날로 복잡하게 뒤엉키고있는 모순에서 벗어날수 있는 출로를 찾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부유한 나라들과 지역들에서까지 물질적부가 불균형적으로 분배되고있는것으로 하여 개별적인 나라들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불평등이 심화되고있으며 결과 심중한 사회적분렬이 일어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최근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극도에 이르고있는 사회의 량극화와 경제위기, 민족간대립,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모순은 비단 하루이틀사이에 축적된것이 아니며 극단한 개인주의와 리기주의, 인간증오사상을 고취하고있는 자본주의제도자체가 낳은 필연적인 산물이다.... ... ... 더보기

은혜로운 해빛아래 활짝 피여나는 꽃망울들

재능의 싹은 어느 사회에서나 저절로 피여나는것이 아니다.

당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개인리기주의가 살판치고 모든것을 금전으로 계산하는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아무리 천부의 재능을 가졌다고 하여도 돈이 없으면 자기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

《피난민어린이》, 《어린이학대》, 《어린이유서》라는 비극적인 어휘들이 례사롭게 나돌만큼 오늘의 자본주의세계는 후대들의 앞날을 기약할수 없게 하고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