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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길수 없는 권리

1988년 11월 15일 팔레스티나국민리사회는 알제리에서 비상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이 강점한 팔레스티나땅에 팔레스티나국가를 창설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이날의 선포는 이스라엘의 강점을 반대하여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때까지 끝까지 싸우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의 힘있는 과시였다.

독립국가를 창설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이 강렬한 념원과 의지는 빼앗긴 령토를 되찾고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오늘의 힘찬 투쟁에로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 ... 더보기

베네수엘라청년 및 체육상 조선과의 교류와 협조를 실현시켜나갈 의지 표명

리승길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1일 메르빈 말도나도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청년 및 체육상을 만나 담화를 나누었다.

청년 및 체육상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조선과 호상 지지와 협력을 강화발전시키려는것은 베네수엘라 당과 정부,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며 앞으로 조선과의 교류와 협조를 실현시켜나가기 위하여 힘껏 노력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맞으며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

조선특명전권대사가 네팔외무성 비서를 만났다

조영만 네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6일 바라트 라즈 빠우디얄 네팔외무성 비서를 만나 담화하였다.

비서는 조선당과 정부가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을 뜻깊게 기념한데 대하여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전체 조선인민이 큰물로 인한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쌍방은 쌍무관계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끝)

천추에 용납 못할 일제의 조선국권강탈범죄

11월 17일은 일제가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 공포하여 조선의 국권을 강탈한 때로부터 115년이 되는 날이다.

세칭 《을사보호조약》이라고 하는 이 《조약》은 1904년 조선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위해 로일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가 조선의 외교권을 강탈하는데 간판으로 써먹은 범죄문서였다.

일본외무성이 조선의 대외관계를 감독, 지휘하며 조선정부가 일본정부의 중개없이 그 어떤 조약도 맺지 않는다는것 등 5개 조항으로 되여있다고 하여 《을사5조약》이라고 한다.... ... ... 더보기

우리 나라 외무상 에티오피아 부수상 겸 외무상에게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리선권동지는 에티오피아련방민주공화국 부수상 겸 외무상으로 임명된 더머꺼 머콘는 하쎈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