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대립을 더욱 격화시키는 촉매제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납입계획이 로미대립을 더욱 격화시키는 또 하나의 촉매제로 작용하고있다.

지난 11월말부터 CNN, AP를 비롯한 미국언론들은 바이든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납입가능성을 검토하고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1일 바이든은 미국을 행각한 젤렌스끼에게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포함한 18억 5 000만US$분의 군수물자지원을 공식 확약하였다.... ... ... 더보기

중국외교부 대변인 미국의 인권모략책동 강력히 규탄

얼마전 미국은 《티베트의 인권》문제를 리유로 2명의 중국고위관리들에게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주재 미국대사는 성명을 발표하여 신강, 티베트, 홍콩의 인권상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비난하면서 《우려》를 표시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제재행위는 중국의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이며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이다, 미국은 걸핏하면 다른 나라에 제재를 가할 권리가 없으며 《세계경찰》행세를 할 자격이 없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 ... 더보기

중국 일본의 새로운 안보전략 강력히 비난

최근 일본이 새로 개정한 3대 안보전략문건들에서 중국을 《최대의 전략적도전》으로 규정한것과 관련하여 중국의 언론들이 일본의 속심에 대해 까밝히는 글들을 발표하였다.

《챠이나 데일리》는 론평을 발표하여 일본이 중국을 《최대의 전략적도전》으로 묘사한것은 군사력확장을 위한 구실일뿐이며 동아시아의 평화에 그 어떤 잠재적인 위협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바로 일본정치가들속에서 군국주의사고방식이 부활하고있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환구시보》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하여 이번에 개정된 일본의 안보전략문건에는 《자위》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 경내에 있는 미싸일기지 등을 파괴할수 있는 《반격능력》을 갖추는것으로 명기되여 있는데 이것은 《평화헌법》이 규정한 《전수방위》를 벗어난것으로서 일본이 더는 《평화헌법》의 구속을 받지 않고 군사적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평하였다.... ... ... 더보기

아프리카땅에 비쳐진 태양의 빛발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세계진보적인류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리움의 12월과 더불어 우리는 아프리카나라들과의 친선관계발전에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지금으로부터 58년전인 1964년 10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말리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성원들을 몸소 만나주시였다.... ... ... 더보기

중국 일본의 위험한 군비확장행위 비난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기시다 일본수상이 자국의 2023-2027회계년도 방위비예산을 대폭 늘일것을 지시한것과 관련하여 일본이 걸핏하면 지역의 긴장한 정세에 대해 떠들면서 자체의 군사력을 증강하려고 하는 동향은 매우 위험한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그는 일본정부의 방위비가 련속 10년간 증가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는 아시아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로 하여금 일본이 《전수방위》를 유지하고 평화적발전의 길을 견지할수 있겠는가에 대해 강한 의문을 품게 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일본은 마땅히 침략력사를 깊이 반성해보고 아시아 이웃나라들의 안전우려를 존중하며 군사와 안전분야에서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익한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