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엄정한 목소리를 새겨들어야 한다

최근 공민, 정치적권리에 관한 국제협약리행감독기구인 유엔인권위원회는 2017~2021년에 일본의 출입국관리시설에 수용되였던 3명의 외국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것을 비롯하여 일본의 한심한 인권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러면서 독립적인 국내인권구제기구를 조기에 창설할것과 수용소에 구속된 사람들이 적절한 법적 및 의료적보호를 받을수 있도록 대책을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수용소시설의 렬악한 위생조건과 당국의 갖은 수모와 학대 등으로 하여 외국인피난민들이 자살하거나 원인모르게 사망하는 사건이 끊기지 않고있다.

... ... ... 더보기

미국회중간선거결과가 로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

최근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모스크바가 미국회중간선거이후에도 비우호적인 대로씨야정책이 계속될것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미권력계층속에서 비론리적인 반로씨야정책이 유지되고있는것은 로씨야에 있어서 슬픈 일이라고 개탄하였다.

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제1부위원장도 미국회중간선거이후 로미관계에서 근본적으로 달라질것은 없으며 미국에 있어서 저들의 내부문제가 기본이고 기타는 부차적인것으로 된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로씨야가 미국회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사이의 자리교체에 기대나 환상을 가지지 않으며 미국의 대립격화시도에 반격을 가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 ... ... 더보기

인권유린왕국의 진면모

얼마전 미국의 켄타키종합대학에서 한 백인녀학생이 흑인녀학생들에게 행패질을 하고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내뱉는 동영상이 공개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켜 《인권의 표본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참담한 인권상이 백일하에 드러나 세상을 또 한번 놀래웠다.

인종차별, 이것은 미국사회의 불치의 악성종양이다.

개인주의가 국가의 정신적기둥,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된 미국사회에서 극단한 인간증오와 황금만능, 기형적이고 퇴페적인 생활양식이 지배하고 살인, 강도, 강간, 매춘 등 온갖 비인륜적인 범죄행위들이 살판치는것은 당연하다.

... ... ... 더보기

중국 기후변화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을 비난

얼마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회의(COP27)에 참가한 중국기후변화문제담당 특사는 기자회견에서 중미사이의 기후변화협상이 중단된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까밝혔다.

그는 중미관계가 매우 복잡한 상황속에서도 중국은 기후변화문제에서 미국과의 의사소통을 계속 진행하여왔다, 그러나 미국회 하원 의장 펠로씨의 대만지역행각은 중미사이의 3개공동콤뮤니케규정을 엄중히 위반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 중국인민의 감정을 침해하였다, 이로부터 중국은 미국과의 기후변화협상을 림시중지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미사이의 기후변화협상이 림시중단된 책임은 미국에 있으며 미국측이 대화재개를 위해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 ... 더보기

앙골라와의 친선관계발전의 력사를 돌이켜보며

11월 16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앙골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7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여러해동안 앙골라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사업한적이 있는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발전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조선과 앙골라는 대양과 대륙을 건너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반세기이상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