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계선에로 치닫고있는 대결광증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고있는 배경속에서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더욱더 위험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최근 나토사무총장이 나토성원국 외무상회의결과를 통보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의 납입가능성이 론의중에 있다고 언급한것이 그 실례이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위원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납입하는 경우 그들은 로씨야무력의 합법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 ... 더보기

제 발등을 찍는 제재놀음

최근 로씨야산원유의 가격제한문제를 둘러싸고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더욱 첨예화되고있다.

로씨야산원유가격에 한도액을 설정하는 문제는 지난 5월 미재무장관이 처음으로 들고나온것으로서 로씨야가 해상수송을 통해 한도액보다 높은 가격으로 원유를 판매하는 경우 원유소비국들이 련합하여 그 수입을 거부함으로써 원유가격상승으로 리윤을 얻지 못하도록 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그후 이 문제는 9월초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G7재정상회의에서 합의되였으며 EU도 로씨야산원유에 한도가격을 설정하는 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내부협상을 벌린 끝에 지난 3일 그 한도액을 60US$로 하기로 정식 결정하였다.... ... ... 더보기

중국 자국의 대외정책과 군사력발전을 걸고든 미국을 비난

얼마전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나토외무상회의후 기자들에게 미국은 중국의 협박적인 정책실시와 신속하고 불투명한 군사력발전 등에 대해 우려하고있다고 력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무장관의 해당 발언은 흑백을 전도하고 랭전식사고와 이데올로기적편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비난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국이야말로 협박외교의 창시자이며 완성자이다.... ... ... 더보기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사회적문제 - 아동멸시, 아동학대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보려거든 어린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 행성에는 인간의 따뜻한 정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아동멸시, 아동학대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얼음장같은 사회가 있다.

얼마전 영국에서 페염으로 앓고있는 5살난 어린이가 여러차례 진료소와 병원에 찾아갔으나 병원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하여 끝내 입원하지 못하고 집에서 목숨을 잃은 사실이 한 신문을 통해 공개되여 사회적경악을 자아낸것이 그 실례이다.... ... ... 더보기

카나다의 대미추종정책은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지난 11월 27일 카나다외무상은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우리 나라와 중국이 인디아태평양지역에 《실제적인 안보위협》을 조성하고있다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대미추종의 《모범국가》인 카나다의 《인디아태평양전략》은 신통히도 대중국견제를 목표로 하고있는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을 그대로 본딴것이다.

《환구시보》를 비롯한 중국언론들이 《오타와가 중국과의 협조와 관여에 관한 자기의 장기적인 대외정책을 중단하고 워싱톤의 반중국심부름군으로 놀아나기 시작하였다.》, 《카나다가 자기의 모든 리익을 미국에 전적으로 투자하고있다.》고 평한것이 우연하지 않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