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후변화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을 비난

얼마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회의(COP27)에 참가한 중국기후변화문제담당 특사는 기자회견에서 중미사이의 기후변화협상이 중단된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까밝혔다.

그는 중미관계가 매우 복잡한 상황속에서도 중국은 기후변화문제에서 미국과의 의사소통을 계속 진행하여왔다, 그러나 미국회 하원 의장 펠로씨의 대만지역행각은 중미사이의 3개공동콤뮤니케규정을 엄중히 위반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 중국인민의 감정을 침해하였다, 이로부터 중국은 미국과의 기후변화협상을 림시중지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미사이의 기후변화협상이 림시중단된 책임은 미국에 있으며 미국측이 대화재개를 위해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 더보기

앙골라와의 친선관계발전의 력사를 돌이켜보며

11월 16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앙골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7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여러해동안 앙골라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사업한적이 있는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발전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조선과 앙골라는 대양과 대륙을 건너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반세기이상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 ... 더보기

중국 미국의 패권주의적리념과 협박외교 비난

얼마전 미국이 함부르그항의 주식통제권을 중국기업이 획득하는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도이췰란드를 훈계하면서 훼방을 놀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국과 도이췰란드사이의 실무협조는 두 주권국가들사이의 일로서 미국은 무근거하게 공격하지 말아야 하며 간섭할 자격은 더욱 없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관리가 《동반자》국가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일들에 간섭한데 대해 득의양양해하는것은 그들의 일관한 패권주의적인 심리상태와 협박외교의 악습을 충분히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 ... 더보기

이룰수 없는 소망

최근 영국의 수많은 취약계층의 사람들이 집이 없어 림시거처지들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해야 할 형편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1월 2일 보도된데 의하면 영국내 취약계층세대들의 생활형편이 날로 악화되고있으며 특히 임대주택신청자들은 난방시설도 없는 림시거처지의 벽체들에 지함을 붙이는 등 조금이나마 추위를 모면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있다고 한다.

참으로 가슴아픈 현실이 아닐수 없다.... ... ... 더보기

미국의 이중적인 행태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반정부시위와 이슬람교사원에 대한 테로공격사건을 통하여 인권과 반테로전에서의 미국의 이중적인 행태가 다시금 여실히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9월중순 이란에서 이슬람교풍습에 어긋나는 옷차림때문에 경찰에 단속된 이란인녀성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반정부시위가 일어난 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미국관리들은 련일 기자회견을 벌려놓고 미국은 《이란인민의 편에 서있다.》고 하면서 이란의 반정부시위를 부추겼으며 심지어 바이든까지 나서서 이란의 《용감한》 시민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고 떠들어대면서 로골적인 내정간섭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0월말 이란의 지방도시 쉬라즈시에 있는 이슬람교사원에 대한 야만적인 테로공격으로 수십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사망하고 부상당하였을 때에는 유엔사무총장과 로씨야, 중국, 수리아를 포함한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이번 테로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식립장을 발표하였지만 미국은 일체 외면하면서 함구무언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