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적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니고 그 어떤 지배와 예속도 없는 세계에서 참다운 삶을 마음껏 향유하려는것은 세기를 두고 내려오는 인류의 숙원이고 열망이다.
이로부터 1949년 12월 유엔총회는 인신매매 및 타인착취철페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였으며 12월 2일을 《국제노예제철페의 날》로 정하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으나 아득한 인류력사의 첫 기슭에서 이미 사라져버린 노예사회의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어 인간의 존엄을 유린말살하는 범죄행위들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으며 이것은 세계의 커다란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