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무대의 도마우에 오른 미국

지금 국제사회계는 미국에서의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살해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미국의 인종차별과 인권유린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최근 유엔인권리사회 제43차회의에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의 요구에 따라 미국에서의 인종주의와 경찰폭력에 관한 긴급토의가 진행되였으며 유엔인종차별청산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온갖 형태의 인종차별청산에 관한 국제협약을 존중하고 그에 따르는 의무를 다해야 하며 인종차별을 종식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보다 앞서 아프리카동맹 위원장은 5월 29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에서 법집행자들의 손에 의하여 살인행위가 감행되고있는것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미국이 인종이나 종족에 기초한 온갖 차별행위들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즉시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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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전인류적재앙

오늘은 세계피난민의 날이다.

피난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은 오래전부터 국제사회의 관심사로 되여왔다.

1951년 유엔에서 피난민들의 지위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고 2000년 12월 유엔총회에서 6월 20일을 세계피난민의 날로 정한 때로부터 2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피난민문제는 해결은커녕 하나의 국제적위기로, 세계적인 난문제로 더더욱 부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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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와 반테로

6월 1일 쁠럭불가담운동 조정위원회는 미국주재 꾸바대사관에 대한 테로공격을 단죄하는 콤뮤니케를 발표하였다.

콤뮤니케에서는 지난 4월 30일 미국주재 꾸바대사관에 대한 테로공격이 감행된것을 규탄하면서 미국정부가 이에 대한 공식립장을 발표하지 않은데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였다.

또한 미국이 꾸바를 반테로노력에 협력하지 않는 나라명단에 포함시킨것과 관련하여 테로와의 투쟁을 정치화하면서 개별적인 나라들에 피해를 주는 일방적인 명단작성을 반대한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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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겨주는 날

6월 4일은 《침략으로 인한 무고한 어린이희생자의 날》이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벌어지고있는 전란으로 하여 수많은 애어린 운명들이 무참히 희생되고있다.

지난해 유엔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한해동안 여러 분쟁지역에서 전투에 말려들어 죽거나 부상당한 어린이들의 수가 1만 2 000여명에 달하였다. 이것은 조사가 시작된 2005년이래 가장 많은것으로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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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5월 25일 미국에서 백인경찰이 흑인남성을 목눌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국에서 경찰들에 의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살해와 집단투옥은 현대판 인종말살정책의 산증거이다.

이미 유엔인권리사회 아프리카인후예문제담당 전문가그루빠책임자는 2016년 7월에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에서 경찰들에 의한 흑인살해행위를 《제도적인 인종주의의 반영》이라고 명백히 락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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