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과거청산의무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일제가 악명높은 《통감》통치를 실시하였던 때로부터 116년이 지났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수난기에 침략자에 의하여 강요된 불행과 고통은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로, 원한의 응어리로 오늘도 력력히 남아있다.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한 일제는 1906년 2월 1일 서울에 《조선통감부》를 설치하고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또 히로부미를 초대《통감》으로 들여앉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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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변위협》설은 무엇을 노린것인가

최근 일본의 정계고위인물들이 《주변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떠들고있다.

주목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력사적으로 이러한 주장이 나오면 반드시 군사력을 질적, 기술적, 량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뒤따른다는것이다.

일본이 올해중에 방위전략을 규제한 주요 3대문건인 《국가안전보장전략》과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개정하려 하고있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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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앞날과 암담한 전도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면서 그늘 한점없이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나고있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히 키우고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이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되고있다.

어린이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으며 나라의 곳곳에 꾸려진 야영소와 소년궁전을 비롯한 과외교양기지들에서 자기들의 꿈과 재능을 꽃피워가고있다.

교육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은 든든한 뿌리, 밑거름이 되여 교단을 지켜가고있으며 후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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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노린 첨단무기개발인가

일본이 정초부터 신형무기인 전자기포를 연구, 개발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으려는 움직임을 로골화하고있다.

얼마전 방위성은 지상, 해상, 공중목표를 소멸할수 있는 유일무이한 전자기포를 개발하겠다는것을 언론에 공개하였다.

현실적으로 일본정부는 2022년도 예산안에 신형무기개발비용으로 65억¥(약 5 700만US$)을 포함시켰으며 방위성이 주도하여 올해부터 에네르기효률화와 고속련발사격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다그침으로써 2028년이후에는 실전배비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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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역장, 살인현장이 세계유산으로 될수 있단 말인가

얼마전 일본문화청 문화심의회가 조선인강제로동력사가 력력하게 남아있는 니이가다현의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획책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은 2015년에도 조선인강제련행으로 소름끼치는 노예로동현장인 하시마탄광(일명 군함도)을 《문화유산》으로 꼽으면서 뻐젓이 공개한바 있다.

에도시대부터 손꼽히는 금생산지로 관리운영되여왔다는 사도광산으로 말하면 하시마탄광과 마찬가지로 그 렬악한 생활환경과 로동조건, 조선인로동자들에 대한 살인적인 로동강요와 극심한 민족적차별로 하여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과 일본인들속에서 인간생지옥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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