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회 하원의장의 대만행각과 관련하여 련속적인 군사적조치 강구

지난 2~3일 미국회 하원의장 펠로씨가 중국의 견결한 반대와 엄숙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대만을 행각한것과 관련하여 중국이 군사적조치들을 련이어 강구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인민해방군은 펠로씨가 대만으로 가는 시점에 맞추어 대만해협에 전투기를 파견하였으며 2일밤부터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섬주변수역과 상공에서 실전합동훈련을 개시하였다.

특히 4~7일 대만섬주변 6곳의 수역과 상공에서 10여척의 군함들과 10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동원하여 동부전구의 해군, 공군, 로케트군의 실전합동군사훈련과 륙군의 장거리화력실탄사격훈련을 단행하였으며 중국인민해방군의 탄도미싸일들이 처음으로 대만섬상공을 통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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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무뢰한에게 차례진 응당한 봉변

얼마전 니까라과주재 미국신임대사는 미국회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니까라과의 《민주주의》변혁을 이룩하자면 미국과 서방이 경제제재와 외교적압박을 통해 현 싼디노독재정권을 고립시켜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명색이 대사라는자의 이러한 도발적이며 내정간섭적인 망발은 국제법과 외교관례는 물론 언행의 때와 장소도 분간못하는 미국식외교의 저렬성을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그와 관련하여 니까라과외무상은 미국무장관에게 즉시 편지를 보내여 신임대사가 유엔헌장과 외교관계에 관한 윈협약의 원칙들을 위반한데 대하여 규탄하였으며 니까라과정부는 이미 그에게 주었던 동의를 철회하는 단호한 반격조치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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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토팽창야망은 일본특유의 정치행태

최근 일본이 남의 나라 땅을 넘보는 고질적이며 뿌리깊은 령토팽창야망을 또다시 드러내놓아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내각관방 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남부꾸릴렬도지역을 로씨야의 군사훈련지대에서 제외시킬것을 요구한다고 언명하였다.

이에 앞서 일본방위성은 《방위백서》라는데서 로씨야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있는 속에서도 남부꾸릴렬도와 원동지역에서 군사행동을 적극화하고있으며 꾸릴렬도지역에 해안미싸일체계 등 최신무장장비들을 배비하고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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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적극화되고있는 국제경제관계의 다극화

오늘 세계무대에서 국제경제관계의 다극화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올해 6월 23-24일 중국이 주최한 제14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성원국들은 관계강화와 호혜의 원칙에서 정치, 안보, 경제, 금융, 인적교류 등 전반분야의 협조확대를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베이징선언을 채택, 발표하였다.

현재 브릭스성원국들은 세계인구의 41%, 세계국민총생산액의 24%를 차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경제에서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되고있으며 이란, 에짚트, 아르헨띠나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도 브릭스의 가입을 적극 희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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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백서》에 숨겨진 일본의 음흉한 속심

얼마전 중국이 일본의 《2022년방위백서》를 신랄히 비난하였다.

일본은 지난 7월 하순에 발표한 《2022년방위백서》에서 중국의 국방정책과 군사력강화조치들을 렬거하면서 지역과 국제사회의 《안전보장상의 강한 우려》로 된다고 지적하였으며 중국과 대만사이의 군사적균형이 파괴되여 지역의 정세긴장을 초래하고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국방건설은 자기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는데 목적을 둔 정당하고 합리적인것으로서 비난할 근거가 없으며 중국의 내정인 대만문제에 대한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강하게 반응하면서 일본이 주변의 안전위협에 대해 과장하고 자기의 군사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구실을 찾는 그릇된 수법을 즉각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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