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을 추동한 고귀한 지침

1982년 5월 13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통신보도분야에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의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를 발표하신 뜻깊은 날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로작은 쁠럭불가담나라들이 통신보도분야에서 자기의 숭고한 리념에 맞게 보도활동을 활발히 벌려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세계인민들의 정당한 위업을 힘있게 추동하고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키도록 하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당시 반제자주화를 위한 인민들의 혁명투쟁이 날로 앙양되는데 겁을 먹은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세계적지배권을 유지확장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발악하였으며 특히 신흥세력나라 인민들에 대한 반동적사상공세를 통신보도를 통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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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격화되는 외교적대결상황

최근 우크라이나문제를 발단으로 시작된 로씨야와 미국을 괴수로 하는 서방세력사이의 전면대결전이 국제기구들에까지 번져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4월 27일 미국과 서방의 사촉밑에 세계관광기구가 총회특별회의에서 로씨야의 대우크라이나군사작전이 유엔헌장과 기구의 규약에 위반된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성원국자격정지에 관한 결의를 채택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세계관광기구주재 로씨야대표는 안보문제와 령토완정문제는 기구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며 기구가 한 성원국의 대내외정책을 문제삼아 자격정지를 론하는것자체가 엄연한 차별정책이라고 규탄하면서 자국이 이미 기구탈퇴를 결정하였음을 통보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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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는 미국의 토질병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 제2조에는 《매 개인은 인종별, 피부색, 성별, 언어, 신앙, 정치적 혹은 기타 견해, 민족적 및 사회적출신, 재산, 출생 혹은 기타 신분에 대한 차별이 없이 모든 권리와 자유를 가진다.》고 규제되여있다.

세계인권선언에 명기되여 있듯이 인간에게 부여된 권리와 자유는 피부색에 따라 달라질수가 없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인종이 다르고 백인이 아니라는 죄아닌 《죄》로 하여 극심한 인종차별과 그로 인한 심리적고통과 아픔을 감수해야만 하는 인권의 불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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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악성종양》 - 미성년범죄

새해에 들어와서도 미국에서는 년초부터 사회의 뿌리깊은 《악성종양》으로 알려진 미성년범죄행위가 더욱 성행하여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미국 CBS방송은 미국의 주요 도시들에서 살인건수가 37% 증가한 사실을 전하면서 현재 범죄의 특징은 지난 시기와 달리 범죄행위에 가담한 청소년들의 수가 크게 늘어난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최근 미련방수사국장도 미국에서 거의 5일에 1명씩 경찰을 비롯한 법집행기관성원들이 범죄자들의 손에 죽고있다고 하면서 특히 청소년들에 의한 폭력범죄의 증대는 미국의 심각한 범죄실태를 보여주는 실례로 된다고 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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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들은 《상품》으로 취급되여서는 안된다

얼마전 영국이 르완다와 이주민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에 따르면 영국해협을 통해 들어오는 밀입국자들은 영국정부의 해당 심의절차에서 통과되는 경우 영국이 아닌 르완다에 《재배치》되며 불합격되면 본국으로 강제송환되게 된다고 한다.

협정은 발표된 즉시 국제사회는 물론 국내에서도 강력한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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