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위험한 움직임

최근 발뜨해연안에 위치한 중립국들인 핀란드와 스웨리예의 나토가입움직임이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지난 4월 13일 핀란드와 스웨리예수상들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이 유럽의 안보상황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고 하면서 이에 따라 자국의 안보정책을 재검토하고 나토가입문제를 결정할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언론들은 5월중순 두 나라가 동시에 나토가입신청서를 제출할수 있다고 전하였다.

지난 시기 자국의 나토가입이 유럽안보에 부정적영향을 줄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극력 반대해온 핀란드와 스웨리예가 립장을 바꾼것과 관련하여 국제문제전문가들은 그 리면에는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을 빌미로 이 나라들을 나토에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압박이 있다는데 대해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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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익하기 그지없는 대로씨야제재책동

알려진바와 같이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국과 서방은 로씨야를 정치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뿌찐대통령과 고위인물들을 제재명단에 포함시키고 국제은행간금융통신협회에서 로씨야를 제명하는 등 현재까지 2 800여건에 달하는 각종 제재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의 이러한 반로씨야제재책동속에서도 로씨야가 1.4분기에만도 580억US$에 달하는 무역흑자를 기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얼마전 뿌찐대통령은 경제문제와 관련한 화상협의회에서 서방나라들이 저들의 제재가 로씨야의 경제 및 금융시장에서 혼란을 조성하고 상점들에서의 상품부족현상을 초래할수 있다고 타산하였지만 그들의 《전격적》인 대로씨야제재전략은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고 언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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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4월 12일 미국무성이 전세계 200여개 나라들의 인권실태를 평가한 《2021년 나라별인권실태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많은 나라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바로 그 시각 뉴욕시 지하철도에서 한 무장괴한이 승객들에게 30여발의 총탄을 퍼붓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범인은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출근시간에 전동차안에서 연막탄을 터친 후 승객들에게 총을 마구 란사하여 29명에게 중상을 입혔는데 그들가운데는 임신부와 12살난 어린이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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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피한 미국의 《위협》타령

최근 미국이 태평양섬나라들에 대한 관여를 재개하며 이 지역에서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중국이 솔로몬제도와 안전협조에 관한 틀거리합의를 체결한 소식을 공개하자 미국은 협정의 불투명성을 운운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지역에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고 중국을 걸고드는 한편 국가안보회의 인디아태평양조정관을 비롯한 정부고위관리들을 태평양섬나라들에 파견하면서 솔로몬제도에 대사관을 다시 개설할 의사를 거듭 표명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태평양섬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미행정부고위관리들의 급작스러운 방문이 정말로 이 나라들을 관심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어서인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주권국가들사이의 안전협조를 무근거하게 비난한 미국의 이른바 우려는 흉심을 품은것이다고 신랄히 비평하였으며 《몬로주의》를 남태평양지역에 복제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성사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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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을 받아 마땅할 미국의 싸이버범죄행위

오늘날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를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 범죄행위들이 싸이버공간을 무섭게 배회하고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중국국가콤퓨터비루스응급처리중심이 미국의 싸이버범죄행위를 폭로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겨냥하여 프랑스, 도이췰란드, 카나다, 뛰르끼예, 말레이시아 등지에 《경량화》된 싸이버무기와 싸이버공격을 위한 봉사기들을 전개하고 가상개별망경로들을 설치해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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