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 55돐에 즈음하여 두 나라 친선관계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1966년 10월 26~29일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비서이며 꾸바공화국 부수상 겸 혁명무력상(당시)인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였다.
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 55돐에 즈음하여 두 나라 친선관계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1966년 10월 26~29일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비서이며 꾸바공화국 부수상 겸 혁명무력상(당시)인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였다.
10월 25일은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기념일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높이 조선전선에 용약 달려나와 자기의 귀중한 생명과 붉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과 로병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있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맺은 전투적우의는 결코 한순간에 마련된것이 아니며 력사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사라질수도 잊을수도 없는 귀중한 재부이다.... ... ... 더보기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현시기 《세계화》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서방의 신식민주의적인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려면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로 단합과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꾸바외무상은 사회교제망을 통해 세계를 지배하는 낡고 불균형적인 금융 및 무역체계, 일방적인 압박조치들, 발전도상나라들의 대외채무를 산생시키는 불공평한 현 국제경제질서는 발전도상나라들속에서 날로 심각한 불평등과 빈궁을 낳고있다고 하면서 하루빨리 민주주의적인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대다수 발전도상나라들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자본의 국제적순환속에서 자기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빨아내여 치부하게 되여있는 략탈적인 질서와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질서를 지향하여 나가고있다.... ... ... 더보기
얼마전 로씨야주재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모스크바시의 어느 한 카페에서 로씨야공민의 돈과 물건이 들어있는 배낭식가방을 훔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였다.
로씨야공민의 신고에 의하면 가방안에는 려권과 콤퓨터마우스, 운동복들이 들어있었으며 피해액은 1만 5 000Rbl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시내무총국은 로씨야련방형법 제158조에 따라 형사사건을 제기하고 절도범들이 3명의 미국대사관 직원이라는것을 밝혀냈으며 로씨야외무성은 이들에게 부여된 외교특전을 박탈하고 그들을 예심장소에 출두시키든가 아니면 즉시 로씨야에서 떠나보낼것을 요구하는 각서를 미국대사관에 발송하였다.... ... ... 더보기
지금도 사람들은 지난해 5월말 미국의 미네소타주에서 40대의 흑인남성 죠지 플로이드가 백인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리워 비참한 죽음을 당한데 대해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당시 죠지 플로이드가 남긴 마지막 말인 《숨이 막힌다.》는 반인종주의시위자들의 항거의 웨침으로, 미국의 뿌리깊은 인종주의제도의 실상을 폭로하는 대명사로 끊임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그런데 플로이드살해사건을 계기로 미국전역에서 반인종주의시위가 발생하였을 당시 뉴욕시 소방국관계자들과 백인경찰들이 흑인들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전화통보문들을 주고받은 사실이 새롭게 공개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 ... 더보기